조글로로고
2024년 훈춘킹크랩미식축제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3일 14시49분    조회:10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저녁, '삼강 풍경 감상, ‘제왕’ 성연 향수'를 주제로 한 2024년 훈춘킹크랩미식축제가 훈춘 와스토크환락섬에서 개최되였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훈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관광흥주’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관광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치고 풍부한 문화관광 행사를 선보여 관광봉사 수준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고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연변의 ‘금9은10’ 관광상품 체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연변의 깊은 문화바탕과 독특한 민족풍정을 충분히 보여줌으로써 각계,각층 귀빈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미식과 문화의 향연을 선물하게 된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은 축사에서 “이번 킹크랩미식축제는 음식문화를 심층적으로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여 훈춘, 연변, 길림성의 문화관광이 깊이 융합되고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생생한 활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나아가 동북아 여러 나라 인민간의 상호 리해를 심화시키는 교량으로, 우의를 증진시키는 뉴대로 될 것이며 문화관광분야의 협력이 보다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령역에로 매진하도록 추동하는 플래트홈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춘시 시장이며 훈춘해양경제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장림국은 동북아 문화관광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성연으로서의 이번 행사는 반드시 ‘아름다운 중국, 신선한 연변’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아름다운 명함이 될 것이라고 강조, 국내외 관광객들이 훈춘의 맛을 음미하고 아름다운 훈춘을 만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에서 주최측은 해양문화전시구역, 해산물전시구역, 길림성 무형문화유산시장, 동북아 미식구역, 왕훙미식구역을 설치하고 가장 아름다운 킹크랩 평의선발, 해산물 창의료리대회, 군중문예공연, 하이펀일렉트로닉 음악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이를 통해 훈춘의 민족문화, 변경풍광과 특색음식을 전면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문화관광시장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 잠재력을 끌어올리게 된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