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21일발 신화통신: 중앙당학교 신강민족간부양성반 창설 70주년에 즈음해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중요한 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당학교 신강반을 창설한 것은 당중앙이 내린 한가지 중요한 결책이다. 70년래 신강반은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발걸음과 더불어 나아가면서 평범치 않은 려정을 걸어왔고 당에 충성하고 성실하며 리론기초가 튼튼하고 정책에 대한 파악이 정확하며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데 뜻을 둔 우수한 간부들을 양성해냄으로써 신강의 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신강의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며 신강의 사회안정과 장기적 안정을 촉진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로정에서 신강반은 창설 7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며 제2차, 제3차 중앙신강사업좌담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 시대 당의 신강관리방략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관철하며 ‘당을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당을 위해 계책을 내놓는’ 당학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실천하며 신강 간부대오의 특점, 사업 실제와 수요를 긴밀히 둘러싸고 상시화 양성 특히 기본양성 기제를 건전히 하며 새 시대 당의 혁신리론으로 사상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두뇌를 무장시키고 정신을 결집시키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양성반운영의 전 과정에 일관시키고 민족령역의 기초리론과 중대한 현실적 문제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여 신강반을 더욱 질적, 효과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신강을 위해 충성스럽고 깨끗하며 책임감 있는 고자질의 간부를 더 많이 양성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중앙 관련 부문의 지도와 협력, 신강의 지지와 협조, 중앙당학교의 주체적 역할 발휘라는 사업구도를 더한층 보완하고 각 방면의 정책을 시달함으로써 신강반을 잘 운영하는 데 량호한 조건을 창조하고 유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중앙당학교 신강민족간부양성반 창설 70주년 좌담회가 9월 21일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교장(원장) 진희가 회의에서 습근평의 중요지시를 전달하고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과 당학교사업에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새 시대, 새 로정에서 당의 중심임무를 실현하고 신강민족간부양성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도모하는 데 착안해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이 신강에서 착지하고 시달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신강 간부들의 특점과 사업수요를 둘러싸고 교육양성의 체계성, 목적성을 강화하며 기초양성을 확실하게 전개하고 당의 혁신리론 무장을 심화하며 중화민족공동체를 확고히 수립하는 교육을 강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 개혁혁신을 견지하고 각측의 힘을 결집시켜 신강을 위해 더욱 많은 충성스럽고 깨끗하며 책임감 있는 고자질의 간부를 양성해야 한다.
중앙조직부,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신강위글자치구당위 책임동지, 중앙당학교 신강민족간부양성반 조직원대표, 학원대표들이 교류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