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사건] 리혼 후 빈털터리로 집을 나온 녀성, 이 비용 청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3일 10시58분    조회:2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룡정시인민법원에서는 한건의 특별한 리혼 관련 재산분쟁 사건을 심리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김선생과 오녀사는 로인대학에서 알게 된 재혼부부로 서로 이 감정을 매우 소중히 여겼다. 쌍방이 혼인신고를 한 뒤 김선생의 아들 가족이 다시 들어와 아버지와 함께 살려고 하자 오녀사는 자신의 양로금을 털어 집을 증축하고 새롭게 장식을 하였다. 하지만 두 로인은 반년동안 함께 살다가 사소한 생활문제로 갈등이 고조되면서 결국 오녀사가 리혼을 요구하였다. 김선생은 리혼은 할 수 있지만 그 전제는 오녀사가 빈몸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오녀사가 즉각 동의하자 쌍방은 법원을 통해 혼인관계를 해제하였다.

마음을 가라앉힌 뒤 오녀사는 생각할수록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김선생을 상대로 증축 및 장식에 든 비용 6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냈다. 사건을 접수한 주심 법관은 두 로인을 가정법원으로 불러 김선생에게 공동소득 뿐만 아니라 결혼생활 동안 든 투자 및 수입까지 포함한 부부 공동재산의 범위를 상세히 설명하였다. 또 비록 집은 김선생의 혼전 개인재산이기는 하지만 오녀사가 생활하면서 실제 증축과 수리를 해 환경개선에 기여했고 김선생이 그 덕을 봤기때문에 리혼하면서 오녀사를 빈털터리로 내쫓는 것은 부당하다고 인정하였다.

결국 주심 법관의 끈질긴 설득과 해석 끝에 두 로인은 화해했고 김선생은 오녀사에게 집장식 비용 5만원을 돌려주는 것으로 사건은 한단락 매듭 지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84
  • 최근 74세인 리수길씨는 연길시공안국과 연길시소방구조국 장백산동로소방구조소에 각각 한폭의 축기를 보내 생명을 구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는 그 나무를 필사적으로 껴안고 꼼짝도 할 수 없었습니다. 발밑은 절벽과 비탈진 언덕이였습니다. 손을 놓는 순간 저는 죽습니다! 다행히 소방대원과 당신이 저를...
  • 2024-10-16
  • ’호항 2024-검봉' 전문행동이 전개된 이래 훈춘시공안국 형사수사대대는 정밀하게 출격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각종 두드러진 불법범죄를 단속하고 불법범죄 공간을 최대한 줄여 군중의 안전감과 만족도를&...
  • 2024-10-16
  • 길림성기상대는 10월 15일 23시 54분에  한파 람색 조기경보를 발부했다. 찬공기의 영향으로 향후 24시간 길림성 동남부, 백산 북부와 동부, 연변 동부, 장백산보호개발구 최저 기온은 8℃ 이상 떨어지고 부분적 지방은 10℃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길림성 응급관리청과 기상국에서는 방범사업을 잘할 것을 권...
  • 2024-10-16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0-15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0-15
  • 10월 14일, 국가안전부는 <국가안전부에서 걸려온 전화에 협조해주기 바란다.>라는 문장을 발부했다. 문장은 우리 나라가 전례없이 세계무대의 중앙에 진입함에 따라 국가안전이 직면한 위협과 도전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따라서 광범위한 인민군중들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고 국가안전을 수호하...
  • 2024-10-15
  • 연변주기상대는 10월 15일 10시에  한파 황색 조기경보를 발부했다. 찬공기의 영향으로 향후 24시간 우리 주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은 10℃~13℃ 떨어지고 4~5급의 편서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응급관리국과 주기상국에서는 방범사업을 잘할 것을 권고했다. 건의: 1 정부 및 관련 부문에서는 직책에 ...
  • 2024-10-15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