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 개막 현장
9월 21일, 연길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주공상업련합회 자동차업종상회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가 주관한 2024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60여개 유명 브랜드의 승용차, 상용차, 다기능용도 차량, 신에너지차, 중고차, 경공업 관련 트럭 등 500여대가 전시된다.
축하연설을 하고 있는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 리사장 리위굉(李伟宏)
료해에 따르면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은 2007년부터 2024년까지 봄철까지 선후로 36차례의 자동차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합 3만 1,0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루계로 인민페 25억여원에 달하는 판매금액을 창조했다. 다년간의 노력과 승격을 통해 연길자동차전시회는 부단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면서 자동차 판매상들의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
전시회는 '정부에서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기업에서 행사를 맡아하는' 형식으로 소비촉진행사를 조직하여 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소비회복을 다그침과 아울러 ‘제조업자 정책+활동’ 조합의 형식으로 다원적이고 보편적인 혜택의 소비촉진 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수요의 방출을 다그침으로써 대중소비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회사 총경리 률문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참가상들은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를 통해 참가상들은 차를 많이 팔고 소비자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되는데 이는 연길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률문군 총경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판매기업에서 제공하는 할인 외에 ‘길림성 치환보조금’, ‘국가페차보조금’을 비롯한 큰 가격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란도, 문계, 리상 등을 비롯한 신에너지자동차 브랜드가 17개를 차지하면서 력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전시회 기간, 전문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신에너지차 류형에 대한 기초지식을 보급하는 봉사도 제공한다.
2024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어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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