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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 전파되도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4일 09시15분    조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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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랑동물들을 위해 작은 집을 만든 애심인사들.

19일, 연길시 진학가두 향양사회구역 사무실 마당에 들어서니 초록색 지붕에 나무로 된 작은 ‘집’이 눈에 띄였다.

“이 집은 류랑동물들의 ‘집’입니다.”향양사회구역 사업일군의 소개에 의하면 이 작은 집은 며칠 전 연길시네잎클로버애심협회 회원들이 직접 와 만들고 기증한 ‘선물’이다.

최근 들어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떠돌이 강아지, 고양이들이 많은데 이를 안스럽게 여긴 향양사회구역에서 작은 생명들을 돕기 위해 네잎클로버애심협회에 문제를 반영했다. 애심협회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동물들의 집을 만들어 향양사회구역에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정기적으로 동물들의 집을 청소하고 소독하며 주변 환경과 위생을 보장하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연길시네잎클로버애심협회는 2012년 11월 20일에 정식 등록을 한 비영리성 사회공익단체로서 12년 동안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쳤다. 10여년 동안 무료 리발, 공익 촬영, 애심차대, 독거로인 가정방문 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까지 도합 1200여차례의 활동을 전개했으며 3만 6000여명 대중들에게 봉사를 제공했다.

그중 공익촬영을 통해 군인 부부, 로년 부부들에게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합 1600명의 환경미화원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해줬다. 뿐만 아니라 매해 여름이면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랭면을 대접했는데 현재까지 도합 1900여명의 환경미화원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12년 동안 곳곳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 연길시네잎클로버애심협회는 선후하여 ‘전국 최고 자원봉사단체’, ‘중국 청년자원봉사대회 동상’, ‘전국우수자원자봉사대상 2등상’, ‘길림성 우수자원봉사단체’, ‘제3회 길림성 우수자원봉사단체’ 등 국가, 성, 주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연길시네잎클로버애심협회 회장 오금걸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물이 되듯이 네잎클로버애심협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도록 도울 수 있을 때까지 돕겠다고 표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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