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8회전국조선족장기 '기성쟁탈전’심양시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4일 10시47분    조회:16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8회전국조선족장기 '기성쟁탈전'이 9월21일 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료녕성 심양시에서 펼쳐졌다.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에서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와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가 주관한 이번 제8회전국조선족장기 '기성쟁탈전'에는 동북3성과 천진시, 산동성 청도시 등지의 27개 조선족장기협회들에서 온 72명의 장기선수들과 료녕성내 조선족 중소학교들에서 온 91명의 학생 장기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조선족장기는 우리 나라 장기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2020년에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였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전통문화는 보호와 전승에서 도전에 직면해있다. 이번 장기시합은 조선족장기문화를 진일보 보호 전승하는 것으로 새로운 활력을 찾게 하며 아울러 전국조선족장기애호가들이 조선족장기문화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축사를 하고있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박석호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박석호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빌어 서로 비기고 서로 배우면서 공동히 장기수준을 제고하고 함께 조선족 장기사업의 발전에 힘을 이바지 할 것을 바랐다.

축사를 하고있는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류상룡

이번 '기성전쟁탈전' 장기시합은 프로조, 아마추어조, 소학조, 중학조 4개 조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프로조에서는 박광파와 량희덕, 김광명 아무추어조에서는 최일동,김승택, 김동일,소학조에서는 문준송, 모상은, 심지호 중학조에서는 김도현, 류정빈, 도환이 각각 1등부터 3등까지 차지했다. 

소학조 수상자들

중학조 수상자들

아마추어조 수상자들

프로조 수상자들

한편 이번 '기성전 쟁탈전'장기시합을 주관한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는 지난 지난 2006년 10월21일에 심양시조선족예술관소속 민간단체로 성립된후 료녕성 각 지역 조선족장기동호인들을 인솔하여 장기협회를 설립시키고 정규화의 궤도에 올려놓았으며 조선족장기를 성급무형문화유산에 등록시킨외에도 조선족장기의 전승과 발전 등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안상근 기자, 최승진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8
  • 일전, 길림화학섬유그룹회사는 년간 생산 15만톤의 화융(华绒)프로젝트를 한번에 성공적으로 운전(开车)했다.이 프로젝트는 길림화학섬유가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구축하고 업종의 새로운 풍향을 선도하며 섬유판의 전면적인 승격을 촉진하고 구축하는 중점프로젝트이다.알아본 데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한 화융섬유...
  • 2024-07-03
  • 일전, 2024세계브랜드 모간산(莫干山) 대회-향촌진흥과 산업지원 대회 및 신화넷 소원(溯源)중국 ‘씨앗계획’특별행사가 절강성 덕청(德清)에서 개최된 가운데 길림 ‘서란 입쌀’브랜드가 여러가지 협력 성과를 달성했다.신화넷이  발기한 소원중국 '종자계획' 생태협력파트너 단체계약 절차에서 서란시상무...
  • 2024-07-03
  • - 《수호전》을 읽다김혁일전 연길시의 도심을 지나다가 광장부근의 한 음식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구멍가게 앞에는 줄 지은 사람들이 그야말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는데 문전성시를 이룬...
  • 2024-07-03
  • 독서, 휴식, 학습,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스마트문화공간6월 29일, 연변의 첫 신형 스마트도시 다기능 책방이 정식으로 개장하면서 독자들을 맞이했다.스마트도시 다기능 책방은 서향사회건설을 추진하고 시민들 집근처에 ‘문화거실’을 조성하며 광범한 군중들에게 량질의 편리...
  • 2024-07-03
  • 7월 2일, 길림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회에《길림성〈중화인민공화국 반테러주의법〉실시방법》(이하〈방법〉) 제정, 실시 상황을 공포했다.2021년초, 길림성공안청은 반테러투쟁 형세의 발전 변화와 법치길림 건설의 실제수요에 한층 더 적응하기 위해 립법전문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립법 조사...
  • 2024-07-03
  • 7월 2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당창건 103주년 경축모임’이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열렸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대련시중산구 책임자 및 여러 분야에서 돌출한 기여를 한 35명 로당원과 여러 로인협회 문예단체 성원 등 120여명이 행사에...
  • 2024-07-03
  • 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들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당창건 103주년 경축모임이 7월 1일 록음방초 우거지고 경치가 수려한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활동에 참가한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앞줄)현인대, 현정협, 현민정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곱게 단장한 현조선족로인협회 1...
  • 2024-07-03
  • 황강, 전 성 경시교양회의서 강조규률이 확립되고 규칙이 바로 서며 기풍이 실제적으로 수립되게 하여새로운 형상 구축하고 새로운 담당 과시하며 새로운 업적 이룩해야호옥정 주국현 참석1일, 전 성 경시교양회의가 화상 형식으로 소집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
  • 2024-07-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