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활동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4일 11시03분    조회:6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2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극장은 등불이 휘황하고 북소리 우렁찼다.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이 이곳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는데 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라빈, 주당위 상무위원이고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공연에 앞서 각기 축사를 하고 전시공연을 관람했다. 

라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연변은 문화바탕이 두텁고 민족특색이 선명하며 예술성과가 뚜렷하다. 조선족무용전시공연활동은 조선족무용의 전국 나아가 국제적 영향력을 끌어올리고 조선족무용예술의 보호, 전승과 혁신발전을 촉진하며 민족무용 인재를 발견, 양성하고 여러 민족 무용예술의  교류와 참조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는 교류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상호 참조를 통해 더욱 풍부해진다. 근 년래 중국무용가협회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연변은 조선족무용전시공연을 3차례 펼쳤다. 이번 전시공연은 무용예술의 교류일 뿐만아니라 '가무의 고향'—연변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이다. 각 관련 부문에서는 전시공연의 제반 활동을 힘써 잘 펼침으로써 민족무용사업의 번영 발전을 위해 응분의 기여를 해야 한다. 

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한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활동은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주선으로 조선족무용예술을 전승, 발전시키며 중화 우수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브랜드를 구축하여 신시대 조선족무용예술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조선족무용전시공연은 이번 활동의 중점부분으로서 대중문예조, 소년아동조, 전업조 등 조별을 내오고 온라인 신청방식으로 참가작품을 광범위하게 모집했는데 7개 성의 100여부 신청작품 가운데서 주제가 뚜렷하고 내용이 진취적이며 형식이 참신한 우수무용작품 23부를 알심들여 선정하였다. 공연 참가자 수는 500여명에 달했는데 나이가 가장 많은 참가자는 70세가 넘고 가장 어린 참가자는 5세밖에 안된다. 참가작품에는 독무, 2인무, 3인무, 군무 등이 포함되였으며 중앙민족대학, 북경무용학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가무단의 전문공연이 있는가 하면 상해, 심양, 장춘, 길림시 등 지역의 조선족문화관에서 추전한 작품 및 우리 주 군중예술관, 문화관의 작품들도 무대에서 경합을 펼쳤다. 또 연길시중앙소학교, 연길시6.1유치원 어린이들의 무용도 선보여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전반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였다. 

중국무용가협회 고문이고 중국무용가협회 전임 부주석이며 길림성무용가협회 주석인 왕소연,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 황두두,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고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연변가무단 부단장인 함순녀, 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성원이며 비서장인 하소호가 초청을 받고 전시공연을 관람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무용전시공연 외에 조선족무용대가 수업이 마련되였으며 국가1급 안무가 김희 등이 초청돼 조선족무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출연진은 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을 관람하기도 하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06
  • 제12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22일 해남 삼아에서 개막한다. 전국 56개 민족의 약 10000명에 달하는 선수와 래빈들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남해 해변에 모여 대중체육과 민족단결의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성대한 모임에는 어떤 관전포인트가 있을가? 관전포인트1: 해남은 최초로 종합성 경기 개최 이번 운...
  • 2024-11-20
  • 안도장백산설령이 깜짝 등장하면서 세인들에게 천리의 빙결과 만리에 눈꽃 날리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었다. 설령 설령은 독특한 지리적위치와 기이한 기후조건으로 인해 강설량이 풍부하다. 자연 ...
  • 2024-11-20
  • 단수 원인: 연길시수무집단이 DN300 물공급도관망에 대해 이전 시공을 진행하게 되여 물공급을 림시 중단한다. 단수 시간: 11월 23일 오전 8:00—11월 24일 새벽 4:00 단수 구역: 영춘거리 남강거리 이동, 인민로(추운아원 북구) 계동기차역 이남 이서, 철도 이북 구역. 알림: 광범한 사용호는 미리 물을 받아두고 서로 알...
  • 2024-11-20
  • 일전 2024 중국스케트협회 쇼트트랙 청소년 후비인재 훈련캠프가 훈춘에서 개최됐다. 동계올림픽 우승 무대정 등으로 구성된 호화 감독진이 선수들을 위해 일대일로 기술, 전술 지도를 하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온 59명 선수가 훈련에 참가했는데 우리 주에서는 7명 선수가 성공적으로 입선됐다.  이번 훈련캠프는 1...
  • 2024-11-20
  • 11월 18일 길해고속도로 위챗계정은 "연길—장춘 고속도로(G1221) 쌍양서—련화산 남 구간 개통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연길—장춘 고속도로(G1221) 쌍양서—련화산 남구간은 2024년 11월 20일 10시에 시험 개통됐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성무 来源:吉林日报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
  • 2024-11-20
  • 올해 2월, 길림의 한 운전자가 블랙박스로 도로를 건너는 동북범을 찍은 적이 있다. 3월, 4마리의 야생 동북범이 길림의 한 마을 주민 집 앞에 나타났다. 4월, 야생 동북범이 다시 길림성...
  • 2024-11-20
  • 최근 찬 공기가 류입되면서 많은 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어린이 호흡기감염병도 발병률이 높은 시기에 접어들었다. 특히 영유아는 호흡기가 짧고 좁고 점막이 부드러우며 혈관이 풍부하고 면역기능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호흡기질환에 더 취약하다. 어린이에게 호흡기 문제가 있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검사를 진...
  • 2024-11-20
  • 최근 북경 변경검사총참 북경공항변경검사소 이민관리경찰은 근무를 집행할 때 한 중국인 승객의 려권에서 의심스러운 검사도장을 하나 발견했다. 조사결과 당사자는 모기업의 해외프로젝트 공정사로 지난번 쾌속통로로 출국할 때 려권에 검사도장을 찍지 않았다고 한다. 려권에 검사도장 기념을 남기고 싶었지만 다시 찍을...
  • 2024-11-20
  • 11월 17일,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돈화분국 순라3대대 근무민경은 순라를 하던 중 한 녀성이 고속도로를 걷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당시 고속도로는 차들이 쏜살같이 달리고 녀성의 처지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였다. 민경이 녀성 곁으로 다가가 보니 녀성은 표정이 멍해 있었고 눈빛에 무력감을 내비치고 있었다. ...
  • 2024-11-20
  • 숨가쁨, 객담, 장기기침, 가슴 답답함… 이것은 모두 만성페쇄성페질환환자의 흔한 증상이다. 의사는 가을, 겨울은 만성페쇄성페질환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는 계절이므로 보호를 강화하고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며 규칙적으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최근 병원을 찾는 만성페쇄성페질환환자가 많아지...
  • 2024-11-20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