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활동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4일 11시03분    조회:6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2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극장은 등불이 휘황하고 북소리 우렁찼다.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이 이곳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는데 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라빈, 주당위 상무위원이고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공연에 앞서 각기 축사를 하고 전시공연을 관람했다. 

라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연변은 문화바탕이 두텁고 민족특색이 선명하며 예술성과가 뚜렷하다. 조선족무용전시공연활동은 조선족무용의 전국 나아가 국제적 영향력을 끌어올리고 조선족무용예술의 보호, 전승과 혁신발전을 촉진하며 민족무용 인재를 발견, 양성하고 여러 민족 무용예술의  교류와 참조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는 교류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상호 참조를 통해 더욱 풍부해진다. 근 년래 중국무용가협회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연변은 조선족무용전시공연을 3차례 펼쳤다. 이번 전시공연은 무용예술의 교류일 뿐만아니라 '가무의 고향'—연변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이다. 각 관련 부문에서는 전시공연의 제반 활동을 힘써 잘 펼침으로써 민족무용사업의 번영 발전을 위해 응분의 기여를 해야 한다. 

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한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활동은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주선으로 조선족무용예술을 전승, 발전시키며 중화 우수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브랜드를 구축하여 신시대 조선족무용예술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조선족무용전시공연은 이번 활동의 중점부분으로서 대중문예조, 소년아동조, 전업조 등 조별을 내오고 온라인 신청방식으로 참가작품을 광범위하게 모집했는데 7개 성의 100여부 신청작품 가운데서 주제가 뚜렷하고 내용이 진취적이며 형식이 참신한 우수무용작품 23부를 알심들여 선정하였다. 공연 참가자 수는 500여명에 달했는데 나이가 가장 많은 참가자는 70세가 넘고 가장 어린 참가자는 5세밖에 안된다. 참가작품에는 독무, 2인무, 3인무, 군무 등이 포함되였으며 중앙민족대학, 북경무용학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가무단의 전문공연이 있는가 하면 상해, 심양, 장춘, 길림시 등 지역의 조선족문화관에서 추전한 작품 및 우리 주 군중예술관, 문화관의 작품들도 무대에서 경합을 펼쳤다. 또 연길시중앙소학교, 연길시6.1유치원 어린이들의 무용도 선보여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전반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였다. 

중국무용가협회 고문이고 중국무용가협회 전임 부주석이며 길림성무용가협회 주석인 왕소연,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 황두두,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고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연변가무단 부단장인 함순녀, 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성원이며 비서장인 하소호가 초청을 받고 전시공연을 관람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무용전시공연 외에 조선족무용대가 수업이 마련되였으며 국가1급 안무가 김희 등이 초청돼 조선족무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출연진은 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을 관람하기도 하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06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8-14
  • 2022년 6월 30일, 국가의료보험국은 재정부와 함께 <기본의료보험의 타지역 의료서비스 직접결산을 진일보 잘할 데 관한 통지>(의료보험발행 [2022]22호, 이하 <통지>로 략칭)를 발부했다. <통지>는 장기간 다른 지역에 거주하거나 다른 성에서 림시로 의료서비스를 받는 피보험자가 다른 지역에서 의료...
  • 2024-08-14
  • 오늘은 말복이다 길게만 느껴졌던 삼복철도 곧 지나간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향후 3일 길림성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가 위주겠고 동부 지역에 분산식 강우가 있겠으며 최고 기온은 30℃ 좌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니 광범한 군중은 요즘 일기예보에 류의하여 더위  방지 및 자외선 차단에 주의 돌리기 바...
  • 2024-08-14
  • 14일 우리는 정식 말복에 진입했고 올해 말복은 8월 14일—8월 23일까지 총 10일이다. 말복에는 낮잠을 너무 오래 자지 말고 에어컨온도는 너무 낮게 조절하지 말아야 한다. 음료 과다섭취: 주스, 콜라, 사이다 등 음료에는 사카린과 전해질이 많이 포함되여 있고 과음하면 위장에 불량한 자극을 주어 소화와 식욕에 ...
  • 2024-08-14
  • 8월, 22℃의 여름, 연변주는 한패의 특수한 손님을 맞이했다. 그들은 길림성에 있는 류학생들과 청년 촬영가들로 구성된 '중외청년민속풍정체험단'이다. 이 일행은 몰입식 관광일정으로 길림성의 생태의 미와 민속의 운치를 답사했다. 도보로 삼림속의 신기한 미를 체험하기 위해 일행은 '동북범표범의 고향', '생태의 도시...
  • 2024-08-14
  • 이것은 연길시에서 북쪽으로 약 7km(연길시 룡연교 서북쪽 150m) 떨어진 장소에서 촬영한 어린땜의 동영상과 사진이다. 연길시의 어린땜은 홍수방지, 레저, 관광을 아우르는 수리시설로 연길시 도시구역 홍수방지능력을 높이고 하천의 수질환경을 개선하며 연안경관을 향상시키고 량안 시민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며 도시...
  • 2024-08-14
  • 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돈화분국 순라3대대 민경은 학강—대련고속도로 대련방향 567㎞ 부근에서 흰색 자가용 한대가 비상등을 켠 채 응급차로에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이 다가가보니 차창은 모두 열려져 있고 운전자 리모는 운전석에서 잠들었고 차량 안에서는 술냄새가 났다. 민경이 리모로부터 정...
  • 2024-08-14
  • 꽃가루철이 또 오는데 당신은 느꼈는가? 북경세기단병원 변태반응쎈터 주임 왕학연은 알레르기환자들은 최근 꽃가루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바람 부는 날씨에 출행하는 것을 삼가하며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세기단병원 변태반응쎈터 꽃가루연구실의 일일 꽃가루농도모니터링 결과에 의하...
  • 2024-08-14
  •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합 3일간 휴식 9월 14일(토요일) 출근  추석련휴기간 고속도로는 무료일가? 주의!  <교통운수부 등 부문의 중대명절 소형차량 무료통행  실시방안을 비준 전달할 데 관한...
  • 2024-08-14
‹처음  이전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