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진으로 보는 통화] 애국주의교양기지 양정우렬사릉원과 동북항일련군기념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4일 11시33분    조회:1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양정우렬사릉원 및 동북항일련군기념관의 전경 (무인기 찍음)

통화시 정우산(靖宇山)에 있는 양정우렬사릉원은 항일민족영웅 양정우장군의 안장지로 후배들에게 민족영웅의 혁명정신을 배우도록 교육하기 위해 1952년에 허가를 받고 설립되였다. 2만평방메터의 부지에 5개의 고전식 유리기와(琉璃瓦) 건물을 갖춘 릉원 중앙에는 높이 5.35메터의 양정우장군의 동상이 우뚝 서있다. 량측으로 4개의 편전은 양정우장군의 청소년기 유물과 항일전쟁의 고단한 세월을 보낸 그의 관련 문헌, 사진 280여개가 전시되여 있어 양정우장군의 장엄한 일생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항일민족영웅 양정우장군의 조각

릉원 안의 조각은 마치 살아 있는 것과도 같이, 영웅들이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이어나가면서 용감히 적을 무찌르는 모습을 구현했다.

양정우렬사릉원 진렬실. 

양정우렬사릉원 진렬실의 내부. 양정우장군의 장엄한 일생을 전면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렬사릉원 보호구역에는 우리 나라 최초로 동북항일련군의 빛나는 업적을 전시한 대형 기념관인 동북항일련군기념관이 있다. 건축면적 3,800평방메터의 규모로 관람객들에게 흉포한 일본침략자들에 맞서 항일영웅들이 용감히 대항하며 피와 살로 민족의 존엄성을 수호하는 강철 만리장성을 쌓은 ‘철혈영혼’(铁血英魂)을 보여준다.

사진은 양정우장군과 항일련군 영웅들의 부조(浮雕)이다.

거대한 수묵 벽화는 관광객들에게 동북항일련군의 전투 장면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2008년 무료개방 이후 양정우렬사릉원과 동북항일련군기념관은 년간 40여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바 애국주의 교양, 국방 교양,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글 손맹번기자, 사진 류향휘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종술1월 4일, 경치가 아름다운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빙설성연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바사스키축제는 전문경기, 빙설운동, 문화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이 일체화된 국제적인 축제로 2003년 장춘에 정착한 ...
  • 2025-01-06
  • 1월 1일, 길림시에서 룡가공항을 오가는 도시간(城际) 대중교통 개통식이 유라시아종합체 앞광장에서 거행되였다. 길림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류립신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통을 선포했다.길림시내에서 룡가공항까지의 출발역은 유라시아 종합체이며, 발차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룡가공항 발차 지점...
  • 2025-01-06
  • 2024년 12월 25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길림성 고등급 풍경구로 평가될 도시, 진, 촌 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부했다. 공시에 따르면 5A급 풍경구 도시 5개, 5A급 풍경구 진 3개, 4A급 풍경구 진 3개, 5A급 풍경구 촌 6개, 4A급 풍경구 촌 8개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중 돈화시 안명호진이 성 5A급 풍경구 진에 입선되였...
  • 2025-01-06
  • 올겨울 연길의 관광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조사되였다. 메이퇀려행이 최근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12월 이래 연길관광 관련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현저한 증가를 가져왔다. 그중 ‘장백산─연길 려행’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4% 증가했다.연길의 커피 단체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
  • 2025-01-06
  • 2일, 국가이민관리국이 2025년 양력설 휴가 기간 전국 변방검사기관이 연인수로 180만 3,000명의 중외인원의 출입국을 보장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 증가했다고 통보했다. 그중 내지 주민의 출입국은 연인수로 86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고 향항, 오문, 대만 주민은 74만 9,...
  • 2025-01-06
  • 빙설 ‘랭자원’을 ‘열경제’로 변화시키고 ‘인터넷 인기’를 ‘장구한 인기’로 전화하는 데 조력하고저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에서는 시장수요에 따라 운행도를 제작했다. 5일 령시부터 연변과 관련된 려객렬차 3쌍이 추가 운행되고 1쌍의 운행로선 구간이 연장된다. 광범한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 2025-01-06
  • 1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길상돈화와의 만남, 림해설원 횡단’ 빙설 자가용려행 활동 개막식이 돈화만호국제호텔에서 열렸다. 내몽골, 료녕, 길림에서 온 20여명의 도요다 오프로드 운전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이날 활동 참가자들은 만호국제호텔에서 출발해 울창한 숲과 눈 덮인 설원...
  • 2025-01-06
  • - 아마츄어지만 프로답게... 룡정룡드레축구협회를 만나다‘축구의 고향’으로 일컬어지는 연변에서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은 상상을 초월한다.일전에 신화사는 <‘축구의 고향’ 연변, 세계에 백년 축구의 계승 보여주다>를 제목으로 발표한 글에서 연변의 축구열을 이렇게 적었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
  • 2025-01-06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왕청편지난달 20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이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생산작업장을 찾았을 때 전반 생산과정은 자동화,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이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왕...
  • 2025-01-06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화룡편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해있는데 중약재 재배가공, 중약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선진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에서는 알약, 과립, 캡슐, 환, 고약 형태의 약품 58종을 생산하고 있고 년간 생산량은 2,000만곽...
  • 2025-01-06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