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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가을철관광 시작! 관광로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4일 12시25분    조회: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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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짙어지면서 

대지는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색채로 물들었다.

이 계절에 어울리는 

가을철 2일 관광로선을 준비했는데

함께 가을빛으로 단장한 연변을 돌아보자!

가을빛으로 물든 륙정산문화관광구는 

오색찬란한 모습으로 바뀌였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풍경은

예전의 단조로움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곳곳에는 알록달록한 색채를 띈 

아름답고 절묘한 경치가 한눈에 안겨온다.

돈화한총령풍경구는 

십여종의 형태가 다양한 단풍잎으로 유명한 바

색채가 알록달록하고 층차가 풍부하다.

늦가을

고요한 풀숲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붉은 것은 불이요, 노란 것은 금이요

시 같고 그림 같은 이 황금빛가을 풍경에 푹 빠지게 된다.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길림·돈화 제8회 풍엽곡 관람회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함께 단풍잎 감상하러 떠날볼가?

해마다 9월말이면 

안도홍석봉풍경구의 단풍나무숲은 

불길이 번진 듯 산 전체가 붉은색으로 뒤덮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높은 곳에 올라 아래를 굽어보면 

겹겹이 둘러쌓인 산봉우리는 

온통 금빛과 붉은빛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을 도취시킨다. 

중조변경에 위치한 도문일광산삼림공원은 

우월한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

가을의 일광산은 오색찬란한 화폭 같아 

사람들로 하여금 가까운 거리에서 

중조 두 나라 가을의 랑만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란가대협곡국가삼림공원의 가을풍경은 

붉은색, 록색, 황색으로 이루어져

한폭의 화폭을 련상케하는데

가는 곳마다 그림같아서 

그 아름다움을 눈에 고이 담고싶어진다.

가을은 각종 색채를 풀어놓는 마력을 갖고 있다.

대자연이 오래동안 축적했던 열정을 쏟아내게 하면서

만물이 더욱 매혹적으로 변한다.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은 

관광객들의 출행에 편리한 잔도를 건설하였는데

잔도를 따라 정상에 올라 멀리 바라보면 

이곳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상술한 풍경구외 가볼만한 곳 추천!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인터넷인기간판벽

도문통상구풍경구

▲도문백년부락

안도대희대하


미식 추천!

연길 랭면

도문 닭곰

돈화 생선료리

왕청 세치네탕

안도 가재두부

……

연변에는 맛집이 많기에 

가을철 2일관광을 하면서

마음껏 감상하고 마음껏 먹으면서 즐길 수 있다. 

매혹적인 경치는 가을의 선물이다.

산들바람이 불어와 락엽이 흩날리는 어느날, 

연변에서 아름다운 금빛가을을 마음껏 즐겨보는 건 어떨가?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홍화

来源:延边文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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