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제8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및 중국 동서부 협력 및 투자무역 상담회가 섬서성 서안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상호 련통 심화, 경제무역 협력 확장'을 주제로 진행되였고 우리 성이 처음으로 주빈성으로 참가했다. 전 성 14개 현, 시의 67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했고 총 전시면적은 504평방미터로 전시 수준과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제교류전, 성간 협력전, 교통물류전, 선진제조업전, 현대에너지전 등 5개 전시구역을 설치해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및 지역, 우리 나라 각 성(구, 시)의 전체적인 이미지, 자원우세와 특색산업 등을 집중 전시했다.
성간 협력 전시구역의 입구에 자리한 료녕 전시구역은'신질 생산력으로 새료녕에 에너지 부여'를 주제로 '태항110' 중형 가스 터빈, 중국—라오스 철로 '란창호' 고속렬차 등 일련의 대국중기를 처음으로 집중 선보였다. 또한 최신형 BMW i5, 벡터 다회전익 드론, 집적회로판을 포함한 선진장비제조제품이 선보여졌고 료양 석화, 안강, 본강, 료녕 청화, 조양 금달티타늄업 등 중량급 석화, 야금 기업이 참가했다.
료양석화는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아산화질소 분해 촉매제, 정밀화공제품, 친환경 신재료와 스마트화 제품 등 10여가지를 전시했다. 그중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판재와 장갑은 습근평 총서기가 극찬한 혁신 제품으로 내구성이 탄강의 7~10배에 달한다. 료양석화 고급공정사 륙로는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제품을 전시하는 동시에 서부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강그룹의 열스탬핑강 계렬 제품은 업계에서 비교적 유명하다. 이번에 전시된 자동차 판에 사용되는 DP강(双相钢)은 본강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경량화 발전수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것이다. 그룹 관계자는 섬서성의 유명한 자동차 공장업체와 심층 협력을 달성하기를 희망했다.
서부시장을 개척하고 싶다는 남원축능기술유한회사도 전시부스에 5가지 에너지 저장 배터리를 전시해 수많은 기업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회사 기술책임자 단충우는 "기업은 현재 에너지 저장 전체 산업사슬로 동북 로공업기지의 발전을 지원하고 심양이 에너지 저장 천억원급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조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구역에 진렬된 료녕의 각종 고품질 소비품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천강 로룡구, 삼구주업 등 전통브랜드 기업과 반금입쌀, 대련해삼, 북진포도 등 료녕 농산품 지역 공용브랜드와 자사다기, 홍산옥룡 장식품 등 문화창의제품은 우리 성 특색우세산업의 발전성과를 보여준 동시에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매칭상담을 이끌어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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