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량국의 문화와 친선 교류를 촉진하고 량국의 경제 무역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제 21회 중국 장춘한국주 행사가 오는 10월 19일, 장춘중한도시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장춘한국주행사는 길림성외사판공실과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이 지도하고 장춘시외사판공실과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장춘한국인(상)회가 주최한다.
장춘한국인(상)회 김회훈 회장은 ‘중국 정부 관계 기관과 대표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지로 펼쳐지는 이번 장춘한국주 행사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중한 량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 민간인들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차원에서는 중한 량국의 친선과 교류를, 기업 분야에서는 중한 경제 무역 협력을, 민간 분야에서는 중한 문화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서 ‘장춘한국인(상)회는 중한 량국 정부, 기업 및 민간 차원의 원활한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더할 것이다’고 밝혔다.
19일 개막식에는 태권도 표현과 한복쇼를 비롯하여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람 외에도 한복 체험, 한식 맛보기 및 한류문화체험 등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전시 코너를 준비했는데 식품, 보건품, 화장품, 일용품 등 기업과 관련 제품들의 홍보도 가능하다. 장춘한국인(상)회 관계자에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기업을 널리 알리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전화(박 18686617527)로 문의 바란다.’라고 밝혔다.
/손맹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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