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장춘 고속도로 이 구간 9월 30일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5일 10시45분    조회:20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장춘 고속도로(이하 ‘연—장 고속도로’) 연통산—쌍양서 구간이 9월 30일 개통된다. 이 대상은 9월 28일에 개통되는 장춘—태평천 고속도로와 함께 국경절 황금련휴에 출행하는 광범한 대중에게 두갈래의 새로운 쾌속출행 려행통로를 제공하게 된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은 G1221 연—장 고속도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전체 길이가 40.4키로메터, 설계 시속 120키로메터로 4차선 고속도로 기준으로 건설되였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은 길림시 반석시 연통산진에서 시작하여 이미 개통된 따푸차이허—연통산 구간과 련결되는데 종점은 장춘시 쌍양구 록향진에 위치해 있으며  도합 40개의 다리, 2개의 상호통차식 립체교차선과 신록봉과 쌍양서 2개의 수금소가 설치되여 있다.

연—장 고속도로는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와 련결시키고 국가 고속도로 계획배치를 시달하며 길림성 현대화 기반시설체계를 구축하는 중점공사이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의 개통은 연선의 관광자원을 통합하고 지방의 교통관광 융합을 촉진하며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사회경제적 가치가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미 장춘에서 장백산으로 통하는 북부통로(장춘——길림—돈화—안도—장백산)와 남부통로(장춘—이통—반석—휘남—정우—무송—장백산)가 건설된 토대우에서 연—장 고속도로가 또 중부통로(장춘—화전—장백산)로 되여 장춘에서 장백산으로 통하는 3개 고속통로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길림이 고품질 관광강성을 서둘러 건설하는 데 조력하고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 보장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연길공항 제4회 ‘925 대흥공항축제’활동에 참가최근, 길림공항그룹의 통일적인 조직 하에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함께 제4회 ‘925대흥공항축제’활동에 참가했다.아름다운 ‘아리랑’의 운률속에서 상모춤과 장고춤이 교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는 아름다운 풍경이...
  • 2024-10-01
  • 9월 26일, 사평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한 <민족 전통체육 주제개방일> 행사가 사평시 철동구 홍석류광장에서 펼쳐졌다. 사평시조선족로년협회 리춘식 회장이 윷놀이 도구와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이날 행사의 주제는 ‘민족단결의 주선률을 노래하고 힘차게 전진하는 새동력을 응집한다’로 전사회적으로...
  • 2024-09-30
  • 중국 푸조영화사 초청배우 초빙장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리후이 푸조영화사 총경리(오른쪽)와 권세현 배우한국 서울예술대 출신 권세현 배우가 28일 중국 푸조(普照)영화사(총경리 리후이ㆍ李慧)의 초청배우로 초빙됐다.리후이 푸조영화사 총경리는 이날 오전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빈장(濱江)구 시싱(西興...
  • 2024-09-30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한국서 모멘트에 써비스광고 잘못 올리면 감옥 갈 수도위챗 모멘트(朋友圈)는 조선족을 포함한 재한 중국인을 상대로도 광고하기 좋은 플래트홈이다. 위챗 친구들만 볼 수 있는 제한이 있긴 하지만 친구의 수가 많으면 광고의 효과도 어마어마하다.'위챗 친구가 많다 보니 모멘트에서 별의별...
  • 2024-09-30
  • 과일향이 바람 따라 흩날리고 고개 숙인 누런 벼들이 황금물결 이루는 또 한해의 좋은 ‘풍(丰)경’이 길림대지에 펼쳐졌다. 길림성 각지에서 가을 농망기가 시작되면서 전 성 각 지에서 열매가 주렁진 가운데 풍년을 맞은 농민들의 얼굴에 기쁨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림강시 위사하(苇沙河)진 백마랑촌에서는 농...
  • 2024-09-30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팀 운남옥곤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였지만 1대3으로 패하면서 실력차이를 실감했다.이날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운남옥곤팀 죤 아더썬 감독은 “연변팀과의 원정경기는 힘든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일찌기 득...
  • 2024-09-29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운남옥곤팀(이하 운남팀)에 1대3으로 패배했다. 지난 10라운드 운남 원정에서의 1대5 참패를 깨끗이 설욕하지는 못했지만 강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선방했다. 그러나 실력차이를 인정해야 했다...
  • 2024-09-29
  • 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동성분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민족단결진보와 고품질 발전을 취지로 한 ‘동성사회구역 국경 75주년 맞이 문예공연’에 참가하였다. 산뜻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그들은 우리 민족의 악기 새장구와 퉁소 반주에 맞추어 홍색경전 가요 《사회주의 좋다》와 우리 민족의 민요 《...
  • 2024-09-29
  •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시영식 현장9월28일 오전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국경7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출품한 헌례작품인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는 무더운 여름철 시골 강변으로 들놀이를 나간 도시인들과 시골마을에 사는 벙어리부부의...
  • 2024-09-29
  • 중강자송이를 시식하고 있는 참가자들.9월 28일,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사장 김춘택) 월간 전자잡지《백천문학》에서 주최하는 “제2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가 ‘문학, 농촌으로 가다’와 ‘작가, 농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 생태휴가촌(문학의 숲)에서 개최되였다. ...
  • 2024-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