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장춘 고속도로(이하 ‘연—장 고속도로’) 연통산—쌍양서 구간이 9월 30일 개통된다. 이 대상은 9월 28일에 개통되는 장춘—태평천 고속도로와 함께 국경절 황금련휴에 출행하는 광범한 대중에게 두갈래의 새로운 쾌속출행 려행통로를 제공하게 된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은 G1221 연—장 고속도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전체 길이가 40.4키로메터, 설계 시속 120키로메터로 4차선 고속도로 기준으로 건설되였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은 길림시 반석시 연통산진에서 시작하여 이미 개통된 따푸차이허—연통산 구간과 련결되는데 종점은 장춘시 쌍양구 록향진에 위치해 있으며 도합 40개의 다리, 2개의 상호통차식 립체교차선과 신록봉과 쌍양서 2개의 수금소가 설치되여 있다.
연—장 고속도로는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와 련결시키고 국가 고속도로 계획배치를 시달하며 길림성 현대화 기반시설체계를 구축하는 중점공사이다. 연통산-쌍양서 구간의 개통은 연선의 관광자원을 통합하고 지방의 교통관광 융합을 촉진하며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사회경제적 가치가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미 장춘에서 장백산으로 통하는 북부통로(장춘——길림—돈화—안도—장백산)와 남부통로(장춘—이통—반석—휘남—정우—무송—장백산)가 건설된 토대우에서 연—장 고속도로가 또 중부통로(장춘—화전—장백산)로 되여 장춘에서 장백산으로 통하는 3개 고속통로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길림이 고품질 관광강성을 서둘러 건설하는 데 조력하고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 보장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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