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대학생 축구 아시안컵 룡정서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5일 12시37분    조회:16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자조 우승을 차지한 한국경일대학팀.

제2회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이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에서 막을 내렸다. 8일간의 치렬한 각축전을 통해 한국경일대학팀과 상해체육대학팀이 각각 남녀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한국, 타이,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네팔, 인도와 중국 오문 등 나라와 지역에서 온 8개 남자대학생 대표팀과 4개 녀자대학생 대표팀이 참가했다. 중국학생체육련합회에서는 남녀 각각 2개 대표팀이 참가했는데 남자팀은 북경항공항천대학팀과 연변대학팀이고 녀자팀은 상해체육대학팀과 북경사범대학팀이다.

녀자조 결승전에서 상해체육대학팀과 타이아시아학자대학팀이 맞붙었다. 두 팀은 정규시간에 1대1로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상해체육대학팀이 5:3으로 타이아시아학자대학팀을 이기고 우승했다. 북경사범대학팀은 8대0으로 인도칼링가공업기술대학팀을 가볍게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

녀자조 우승을 차지한 상해체육대학팀.

“준우승도 우리에게는 영광이다.” 타이아시아학자대학교팀의 퐁페론·피라만선수는 “이곳의 모든 것이 아름답다. 나는 이곳의 미식과 아름다운 경치를 사랑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많은 새로운 친구를 알게 되였고 모두가 함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남자조 결승에서는 한국경일대학팀이 타이국립법정대학팀을 2-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북경항공항천대학팀은 연변대학팀을 2대0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일대학팀 주장 김효민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최고의 시상대까지 올라가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연변에 왔는데 이곳의 장소와 시설, 자연풍경과 풍토인정 모두가 깊게 인상에 남는다고 말했다.

녀자조 우승 상해체육대학팀(가운데), 준우승 타이아시아학자대학팀(왼쪽), 3등 북경사범대학팀.

남자조 우승 한국경일대학팀(가운데), 준우승 타이국립법정대학팀(왼쪽), 3등 북경항공항천대학팀.

왼쪽으로부터 녀자조 최우수득점상 북경사범대학팀 주심우, 최우수키퍼상 상해체육대학팀 류신, 공평경기상 인도칼링가공업기술대학팀, 최우수선수상 상해체육대학팀 마경림.

왼쪽으로부터 남자조 최우수득점상 북경항공항천대학팀 정호륜, 최우수키퍼상 사우디아라비아타이바이대학팀 조셉 사드 압둘람, 공평경기상 연변대학팀, 최우수선수상 한국경일대학팀 노병호.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4일 담화를 통해 미국이 쿼드(‘4자 안전대화’) 정상회의를 빙자해 ‘평화와 안정 수호’를 명분으로 실제로는 진영 대결 정책을 펴고 있다고 규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담화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최근 미국은 쿼드를 계기로 집단적인 대 조선 압박 분위기를 고취하는 엄중한 정치...
  • 2024-09-26
  • 최근, 길림고신구에 위치한 길림항성전자유한회사에서 로동자들이 정밀설비를 조종하여 주문된 차량용 전자제품을 서둘러 제작하고있다.최근 몇년 동안 이 회사는 사물 인터넷+빅 데이터+지능화 시스템 기술응용과 고객수요를 긴밀히 둘러싸고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투입과 제품설계의 연구개발 강도를 부단히 향상시키고 제...
  • 2024-09-26
  • 9월 23일, 연변주공업정보화국은 연변직업기술학원에서 〈‘무한’전파는 어디에나 존재〉를 주제로 전국무선전관리선전활동을 개최하였다. 행사장에는 각종 전시판, 홍보책자, 무선전설비가 설치되여 있었고 무선전 통신기능시범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내용들로 관중과 사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주공업정보화국은 더...
  • 2024-09-26
  • 최근, 연길시당위 재경판공실에 따르면 연길시가 두개의‘전국 100강’ 명단에 올랐다. 《경제일보》가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연길시가 ‘2024년도 전국 친환경발전 100강 현시’ 47위, ‘2024년도 전국 과학기술혁신 100강 현시’ 74위에 들었다.료해에 따르면 중국 중소도시...
  • 2024-09-26
  • 길림성공업정보화청이 공시한 첫진의 길림성 제조업 단일종목 우승기업 명단에 연변에서는  아련기계주식유한회사, 길림오동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 두 기업 및 두가지 제품이 선정되였다.단일종목 우승은 장기적으로 제조업의 특정된 세분화 분야에 집중하고 비교적 우수한 혁신 기초조건과 비교적 강한 기술혁신 능력을...
  • 2024-09-26
  • 농업농촌부는 올 가을과 겨울철 돼지고기 공급량이 안정적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농업농촌부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8월 전국 번식가능한 암퇘지 재고량은 4036만마리로 전달 대비 0.1% 하락,  동기 대비 4.8% 하락했으나 정상적 보유량인 3900만마리의 103%에 달하는 규모로 생산능력 조절의 록색 합리적 구간에...
  • 2024-09-26
  •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판공실겨울철 근무시간을 실시할 데 관한 통고2024년 국경절후부터 2025년 로동절전까지 주직속 여러 부문은 겨울철 근무시간을 실행한다. 오전 근무시간은 8:30—12:00이고 오후 근무시간은 13:00—17:00이다.이에 특별히 통고한다.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판공실2024년 9월 25일 编辑:유경봉
  • 2024-09-26
  • 흑룡강빙성과의 경기에서 연변팀 이보선수가 공을 공제하고 있다.9월 28일 19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현재 갑급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슈퍼리그 진출 유력 후보인 운남옥곤팀(이하 운남팀)을 맞아 자웅을 겨루게 된다. 여섯라운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갑급리그 순위표를 자세...
  • 2024-09-26
  • 9월 25일, 길림성음악가협회는 부고를 발부하여 비할 데 없는 침통한 심정으로 사회 각계에 국가1급 작곡가이자 걸출한 음악예술가인 김봉호선생이 2024년 9월 25일 새벽 북경에서 87세를 일기로 서거했다고 밝혔다.부고에 따르면 김봉호, 남, 조선족이며 1937년 조선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태여났고 1941년 부모를 따라 중국...
  • 2024-09-26
  • ——길림성 신전자상거래 기업 발전 종술기업은 경제 활동의 주요한 참여자이고 취업 기회의 주요한 제공자이며 기술 진보의 주요한 추진자다. 길림성 신전자상거래 산업발전의 각 단계에는 모두 신전자상거래 기업의 활발한 모습이 보인다. 지금까지 길림성은 국가와 성급 전자상거래 시범기지, 시범기업을 루계로 18...
  • 2024-09-25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