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시대 민족단결진보의 꽃 활짝 피워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6일 17시50분    조회:4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룡정편]

교육의 균형 발전과 민족단결의촉진 강화

14일,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민족단결의 새로운 기상으로 차넘치는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를 찾았다. 교정에 들어서니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표어와 선전란, 민족단결 문화장랑이 한눈에  안겨왔고 교수청사에서 아이들의 밝고 랑랑한 글소리가 들려왔다.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는 118년의 력사를 지닌 교육의 요람으로 시종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새시대 당의 교육방침을 실천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고 제반 교육사업을 참답게 추진하면서 여러 민족 학생들이 전면적으로 발전한 새시대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힘쓰고 있다.

 해설을 듣고 있는‘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학습, 전승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통일편찬교재의 사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했으며 국가통용언어문자교육을 널리 보급해 여러 민족 교원과 학생들이 조국의 문자를 사랑하고 문화적 동질감을 향상하도록 이끌었다. 학기마다 국학축제, 언어문화축제, 이야기왕선발 등 활동을 전개하고‘한 학급 한개 브랜드’ 문화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제반 교육사업에 일관시키고 학교련합축제 등 관련 활동을 다채롭게 펼쳐 여러 민족 학생들의 왕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학교는 또 개산툰진 흥변부민교육기지에 학교의 견학기지를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견학활동을 펼쳐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혁명정신을 계승하며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학생들을 이끌었다.

룡정시 룡정실험소학교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왕영염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왕영염은 “향후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교육사업에 관한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는 한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교원대오 건설을 더한층 강화하며 학교운영 품질을 꾸준히 제고하여 교육의 질 좋은 균형적 발전과 민족단결의 촉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색 혈맥 이어나가 민족부흥 실현

같은 날, 취재팀은 룡정시당안관 1층에 위치해있는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찾았다. 면적이 357평방메터이고 전시길이는 141메터인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의 전신은 한락연예술사진전시관인데 2018년 5월에 현판된 이래 총 1만 3,000여명의 사회 각계 인사를 접대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은 문서보존, 력사교육 등 역할을 발휘하면서 룡정시의 애국주의 교양과 정신문명 건설에 기여했다. 이 견학중심은 선후로 룡정시애국주의교양기지, 연변주애국주의교양시범기지, 연변주렴정교양기지, 민족단결진보교양기지, 소수민족문화전승기지로 명명되기도 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입구

첫 부분인 1층은 주로 다매체와 4폭의 유화로 한락연의 혁명생활을 반영하였고 두번째 부분에서는 사진, 력사자료, 예술작품, 해설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간고한 길 탐색’, ‘동북에서의 투쟁’, ‘프랑스 류학’, ‘항일의 세월’, ‘서북에서의 투쟁’, ‘혁명부부’, ‘혁명정신 전승’ 등 7개의 부분으로 나뉘여 한락연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위대한 업적과 그의 예술적 성과들을 년대별로 상세하게 보여주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에서는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외에도 개산툰진 흥변부민교양훈련기지 등 4개의 주급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건설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정확한 국가관을 수립하고 동질감과 응집력을 제고하도록 인도했다.

여러 민족이 단란하게 생활하는 행복한 사회구역으로 

룡정시 동남부에 위치해있는 안민가두 길명사회구역은 호적인구는 2,230가구 5,041명, 상주인구는 2,261가구 4,287명 주민이 화목하게 모여살고 있다.

최근년간 이 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사회구역 ‘령거리’ 사업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면서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동해왔다.

주민의 제보전화를 받고 있는 길명사회구역 사업일군

소개에 따르면 길명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종합 원스톱 봉사대청을 만들어 여러 민족 대중들을 위해 최저생계보장, 고령보조금, 계획출산 등 20여가지의 봉사를 제공하고 휴일 당번제, 전과정 대행제, 24시간 전화접수제를 실시하면서 봉사의 질을 꾸준히 제고하고 있다.

또 ‘령거리’ 사업법을 토대로 기층 당건설, 사회치리, 민족단결을 일체화한 ‘전분야 격자(网格)’를 구축하고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며 함께 식사하고 함께 명절을 보내는’ 다채로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여러 민족 주민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중토론일’을 만들어 여러 민족 주민들이 사회구역의 일, 생활 과정의 어려움, 이웃 사이의 문제점을 함께 론의하고 의견을 교류하면서 어려움을 제때에 해결하고 이웃간에 화목하게 지내며 적극적으로 조화로운 사회구역 구축 사업에 동참하도록 이끌었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양로활동중심, 독서실, 로년식당, 영화관을 세워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석양무용대, 민족문화성악대, 민족탁구팀 등 여러 문체대오를 무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있다.

길명사회구역당총지 서기 조련복

길명사회구역당총지 서기 조련복은 “여러 민족 주민들이 교류를 강화하여 단란하게 함께 생할하며 여러 민족 대중을 이끌고 함께 진보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여러 민족이 함께 생활하는 행복한 사회구역으로 꾸며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련다”고 밝혔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민족지역, 변경지역, 로혁명근거지로서 시종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 집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둘러싸고 여러 민족 대중들을 단합, 인솔해 새시대 민족단결진보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07
  • 9월 3일,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 조직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을 경축하는 대형 무인기 공연과 불꽃놀이가 연변주무중심 남쪽광장과 부르하통하 강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19시 30분, 8,000대에 가까운 무인기는 ‘중화를 사랑하네', ‘화하의 거룡이 우주에 솟아오르네', ‘장백산 사시의...
  • 2024-09-04
  • 8월 30일, 2024년 ‘축지컵’ 전국 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 현장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전국 2,000여명의 시랑송 애호가들이 참가 및 관람했다.이번 대회는 시랑송으로 새 중국 창건 75돐을 경축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언어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랑송의 예술매력을 발휘하여 당의 위대한 공적을 ...
  • 2024-09-03
  • 최근, 연길시 2024년 사업편제 공개초빙 취업전 양성반 수료식이 연길시당위 당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의 사업단위들에서 새로 유치한 82명의 청년인재들이 순조롭게 수료했다.수료식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문예합동공연을 조직했다. 우수한 젊은 인재들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다재다능하였는데 노래와 춤, 멋진...
  • 2024-09-03
  • 초가을의 연변은 록색이 완연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는 몇마리의 야생 동북범이 여유롭게 자신의 령지를 순시하고 있다. 가야하의 맑은 강속에 푸른 하늘과 청산이 비치며 요정같은 물새들이 부르하통하의 여울에서 춤추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화폭이 연변 대지에 서서...
  • 2024-09-03
  • 길림시 송화강 상류의 홍석호 수역에 또 한무리의 중화추사오리가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홍석호에서 100키로메터 떨어진 도심지역 장백섬 부근에서도 여름 철새들이 새끼들을 이끌고 포식을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부근의 여러 수역에는 자연적으로 ‘왜가리 섬’들이 빽빽하게 형성되였고 인기척에 놀라 왜가리들이 무...
  • 2024-09-03
  • 우리 성의 올해 중점 착공 제조업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일풍도관’(日丰管) 장춘 생산기지 건설이 순항이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총 투자규모가 10억원, 부지면적이 525무, 건축면적이 8.2만평방메터 된다. 3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이미 1기 공사로 6개 공장건물의 기초 공사를 완성하고 철골구조 설치단계에 ...
  • 2024-09-03
  • 8월 27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의 하루 무역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27일 새벽, 컨테이너 화물차들이 륙속 연길보세물류중심에 들어서 업무 신고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8시 30분부터 이 중심의 사업일군들은 긴장 속에서 질서를 잃지 않고 분망한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13개 컨테이너의 ...
  • 2024-09-03
  • -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RCEP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 중한 쇼핑 페스티벌 개최8월 31일, 2024 중한 국제전자상거래 제품 전시 및 무역상담회 개막식이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RCEP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주장 소경량이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성상무청, 주정...
  • 2024-09-03
  • 연변지역 관광제품 공급수준 및 봉사품질 향상, 관광경쟁력 강화8월 29일,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 설립대회를 가졌다. 설립대회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써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2개 문...
  • 2024-09-03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