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시대 민족단결진보의 꽃 활짝 피워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6일 17시50분    조회:12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룡정편]

교육의 균형 발전과 민족단결의촉진 강화

14일,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민족단결의 새로운 기상으로 차넘치는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를 찾았다. 교정에 들어서니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표어와 선전란, 민족단결 문화장랑이 한눈에  안겨왔고 교수청사에서 아이들의 밝고 랑랑한 글소리가 들려왔다.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는 118년의 력사를 지닌 교육의 요람으로 시종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새시대 당의 교육방침을 실천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고 제반 교육사업을 참답게 추진하면서 여러 민족 학생들이 전면적으로 발전한 새시대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힘쓰고 있다.

 해설을 듣고 있는‘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학습, 전승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통일편찬교재의 사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했으며 국가통용언어문자교육을 널리 보급해 여러 민족 교원과 학생들이 조국의 문자를 사랑하고 문화적 동질감을 향상하도록 이끌었다. 학기마다 국학축제, 언어문화축제, 이야기왕선발 등 활동을 전개하고‘한 학급 한개 브랜드’ 문화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제반 교육사업에 일관시키고 학교련합축제 등 관련 활동을 다채롭게 펼쳐 여러 민족 학생들의 왕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학교는 또 개산툰진 흥변부민교육기지에 학교의 견학기지를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견학활동을 펼쳐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혁명정신을 계승하며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학생들을 이끌었다.

룡정시 룡정실험소학교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왕영염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왕영염은 “향후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교육사업에 관한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는 한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교원대오 건설을 더한층 강화하며 학교운영 품질을 꾸준히 제고하여 교육의 질 좋은 균형적 발전과 민족단결의 촉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색 혈맥 이어나가 민족부흥 실현

같은 날, 취재팀은 룡정시당안관 1층에 위치해있는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찾았다. 면적이 357평방메터이고 전시길이는 141메터인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의 전신은 한락연예술사진전시관인데 2018년 5월에 현판된 이래 총 1만 3,000여명의 사회 각계 인사를 접대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은 문서보존, 력사교육 등 역할을 발휘하면서 룡정시의 애국주의 교양과 정신문명 건설에 기여했다. 이 견학중심은 선후로 룡정시애국주의교양기지, 연변주애국주의교양시범기지, 연변주렴정교양기지, 민족단결진보교양기지, 소수민족문화전승기지로 명명되기도 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입구

첫 부분인 1층은 주로 다매체와 4폭의 유화로 한락연의 혁명생활을 반영하였고 두번째 부분에서는 사진, 력사자료, 예술작품, 해설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간고한 길 탐색’, ‘동북에서의 투쟁’, ‘프랑스 류학’, ‘항일의 세월’, ‘서북에서의 투쟁’, ‘혁명부부’, ‘혁명정신 전승’ 등 7개의 부분으로 나뉘여 한락연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위대한 업적과 그의 예술적 성과들을 년대별로 상세하게 보여주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에서는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외에도 개산툰진 흥변부민교양훈련기지 등 4개의 주급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건설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정확한 국가관을 수립하고 동질감과 응집력을 제고하도록 인도했다.

여러 민족이 단란하게 생활하는 행복한 사회구역으로 

룡정시 동남부에 위치해있는 안민가두 길명사회구역은 호적인구는 2,230가구 5,041명, 상주인구는 2,261가구 4,287명 주민이 화목하게 모여살고 있다.

최근년간 이 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사회구역 ‘령거리’ 사업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면서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동해왔다.

주민의 제보전화를 받고 있는 길명사회구역 사업일군

소개에 따르면 길명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종합 원스톱 봉사대청을 만들어 여러 민족 대중들을 위해 최저생계보장, 고령보조금, 계획출산 등 20여가지의 봉사를 제공하고 휴일 당번제, 전과정 대행제, 24시간 전화접수제를 실시하면서 봉사의 질을 꾸준히 제고하고 있다.

또 ‘령거리’ 사업법을 토대로 기층 당건설, 사회치리, 민족단결을 일체화한 ‘전분야 격자(网格)’를 구축하고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며 함께 식사하고 함께 명절을 보내는’ 다채로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여러 민족 주민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중토론일’을 만들어 여러 민족 주민들이 사회구역의 일, 생활 과정의 어려움, 이웃 사이의 문제점을 함께 론의하고 의견을 교류하면서 어려움을 제때에 해결하고 이웃간에 화목하게 지내며 적극적으로 조화로운 사회구역 구축 사업에 동참하도록 이끌었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양로활동중심, 독서실, 로년식당, 영화관을 세워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석양무용대, 민족문화성악대, 민족탁구팀 등 여러 문체대오를 무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있다.

길명사회구역당총지 서기 조련복

길명사회구역당총지 서기 조련복은 “여러 민족 주민들이 교류를 강화하여 단란하게 함께 생할하며 여러 민족 대중을 이끌고 함께 진보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여러 민족이 함께 생활하는 행복한 사회구역으로 꾸며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련다”고 밝혔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민족지역, 변경지역, 로혁명근거지로서 시종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 집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둘러싸고 여러 민족 대중들을 단합, 인솔해 새시대 민족단결진보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왕청현은 중국공산당 동만특별위원회의 소재지였으며 ‘연변의 정강...
  • 2024-10-08
  • 국경절 련휴 기간,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경찰들의 일터 문화지식과 실전기술기능을 한층 더 제고하고 집법능력과 돌발성 응급처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여러 향진 변경파출소와 변경검사소를 단위로 당건설동맹 성원단위를 맺고 2024년도 가을철 대련병 및 경무실전기술기능 제고 훈련을 진행했다.훈련과정에 경무실...
  • 2024-10-08
  • 5일 부산에서 열린 ‘중국 영화의 밤’ 행사장 외관. /신화넷‘사비(谢飞) 감독과 함께 하는 중국 영화의 밤’ 행사가 5일 저녁 한국 부산에서 열렸다.BSA(부산국제영화제 국립서울대학 문화예술 고급 과정) 사무국이 주최하고 FIRST(제1차) 청년영화전(展)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 부산 중국총령사 진일표와 부총령사 우...
  • 2024-10-08
  • 국경절기간, 훈춘시 발해고진이 정식 개방되여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개방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면서 각지에서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물했다. 당일 오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발해고진의 입구에는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 관광객들로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루었...
  • 2024-10-08
  •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은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와 소설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연길시칠색합창단, 연변작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들에서 항일유적지들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뜻깊게 국경절을 기념하였다.  10월 4일...
  • 2024-10-08
  • 탁구경기의 한장면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빛 가을,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는 최근에 가을소풍과 탁구경기, 사회구역 문예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했다.협회는 80세 이상 고령회원 39명을 인솔하여 가을 소풍을 조직하였는데 이 활동은 고령회원들로 하여금  대자연속에서 심...
  • 2024-10-07
  • 9월 28일, 흑룡강빙성 대 연변룡정 경기에서의 이보선수.10월 6일 저녁, 길림성체육국 틱톡공식계정에서은 지난주에 연변룡정구락부가 이미 브라질 외적 선수 이보와 계약을 (앞당겨) 해지했다고 밝혔다.10월 6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서려산팀을 1대0로 전승했다. 이날 경...
  • 2024-10-07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