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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상, 제21회 중국-아세안박람회 개막식 참석 및 축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5일 16시01분    조회: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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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 9월 24일발 본사소식(기자 정건승, 진상문):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24일 오전 광서 남녕에서 제21회 중국-아세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아세안의 친선관계는 력사가 유구한바 훌륭한 이웃, 훌륭한 벗, 훌륭한 동반자이다. 습근평 주석은 2021년 11월에 중국-아세안대화관계수립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서 평화롭고 안녕하며 번영하고 아름다우며 친선적인 ‘5대 터전’을 공동건설할 데 대하여 제기했으며 아세안국가 지도자들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한다고 공동선포했다. 중국과 아세안은 시종 손 잡고 나아가고 있는바 이미 아시아태평양구역협력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활력적인 모범으로 되였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 생동한 례증으로 되였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지금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세계에 거대한 기회를 갖다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친밀, 성실, 혜택, 포용의 리념을 계속 실천하고 아세안국가와 실무적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운명공동체의 새로운 장을 써나갈 용의가 있다. 첫째, 전략적 상호 신임이 새로운 높이에 오르도록 추동해야 한다.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손 잡고 락착하고 발전계획의 맞물림을 깊이 있게 진행하며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여 지역과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더욱 잘 촉진해야 한다. 둘째, 개방과 협력에서 새로운 높이에 오르도록 추진해야 한다. 고품질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실시하고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3.0버전이 조속히 완성되도록 추동하며 제도형 개방을 온당하게 확대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다국적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 전방위 상련상통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고수준 국제륙해무역의 새로운 통로를 공동건설하고 중요경제주랑과 중점항목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륙해천망(陆海天网)’ 4위1체 상련상통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새로운 령역을 확장해야 한다. 중국-아세안 과학기술혁신 향상계획을 실시하여 련합실험실 등 플랫폼 건설을 다그치고 중국-아세안기술전이센터 등 기제역할을 잘 발휘시킴으로써 더욱 많은 혁신성과가 쌍방 인민에게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민중이 서로 리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새로운 포인트를 육성해야 한다. 중국-아세안 교류의 해를 계기로 문화, 관광, 양성, 청년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한층 심화하고 ‘작고 아름다운’ 민생항목을 더욱 많이 개발함으로써 쌍방관계의 민의기초를 다져야 한다.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가 영상을 통해 축사를 하고 캄보쟈 부수상 겸 내각사무처 대신 봉세이 비솟, 라오스 부총리 지쵸, 윁남 부총리 겸 재정부장 호 득 퍽, 아세안 사무총장 까으 끔 호른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선후로 축사를 했다.

이어서 정설상이 박람회 개막을 선포하고 귀빈들과 함께 제막했다.

개막식후 정설상은 박람회에 가서 전람을 둘러보고 전람회참가단위 책임자들과 교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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