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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회신: 선배들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해 민족단결의 미담을 대대손손 전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6일 09시19분    조회: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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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최근 보이 민족단결맹세비 서약 대표 후손들에게 회신해 친절한 격려와 간절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회신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1951년 당신들의 선배들을 비롯한 여러 민족 대표들은 맹세비를 세우고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를 것을 서약했다고 표했습니다. 지난 70여년 동안 여러 민족 인민들은 한마음으로 당을 따라 단결분투하면서 국경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에서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생생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은 하나의 대가정이고 56개 민족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한가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신들이 선배들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고 맹세비 이야기를 계속 잘 엮어가며 민족단결의 미담을 대대손손 이어가길 바랍니다. 여러 민족 인민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마음에 새기고 혈액에 녹아들게 하며 조국의 변강을 공동 수호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공동 건설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더욱 아름답게 피도록 해야 합니다.

1950년 운남 보이지역 여러 민족 대표들은 초청으로 북경에서 열린 새 중국 창립 1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해 모택동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따뜻한 접견을 받았습니다. 1951년 양력설 보이지역 여러 민족 대중들은 맹세대회를 열고 소수민족의 풍속에 따라 맹세비를 세우고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단결하고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대가정을 건설하기 위해 분투할 것을 서약한다!”고 표했습니다. 여러 민족 대표 48명이 맹세비에 서명했습니다. 보이 민족단결맹세비 서약 대표 후손들은 얼마전 습근평 총서기에게 서한을 보내 당의 지도하에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현지 여러 민족 대중들의 생산생활 상황을 회보했습니다. 그리고 선인들의 맹세를 명기하고 당을 따르며 민족단결과 변강의 번영, 발전을 위해 기여하려는 결심을 전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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