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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신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6일 16시14분    조회: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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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신동지의 병세가 위중하던 기간과 서거후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찾아 위문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으로 임건신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 친족에게 심심한 위문의 뜻 전해 

9월 25일, 임건신동지 유체가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 가서 송별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임건신의 친족과 악수하면서 심심한 위문을 표하고 있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국붕 촬영).

북경 9월 25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오랜 시련을 이겨낸 충성스러운 공산주의전사이며 우리 나라 정법전선의 걸출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 제14기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정법위원회 원 서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9기 전국위원회 부주석, 최고인민법원 원 원장인 임건신동지의 유체가 25일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임건신동지는 질환으로 2024년 9월 21일 13시 33분 향년 99세를 일기로 북경에서

서거했다.

임건신동지의 병세가 위중하던 기간과 서거후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찾아 위문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으로 임건신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 친족에게 심심한 위문의 뜻을 전했다.

25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동묘지의 장례식장은 분위기가 장엄하고 정숙했으며 추모곡이 낮게 울렸다. 정면의 대청 상단에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자로 “임건신동지를 깊이 추모한다”라고 씌여있는 프랑카드가 걸려있었고 그 하단에는 임건신동지의 영정사진이 놓여있었다. 임건신동지의 유체는 생화와 푸른 소나무들 사이에 누워있었으며 우에는 붉은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여있었다.

오전 9시 30분경,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추모곡 속에서 천천히 임건신동지의 유체 앞으로 다가가 경건하게 서서 묵념하고 임건신동지의 유체를 향해 세차례 허리를 굽혀 절했으며 임건신동지의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위문의 뜻을 표했다.

당과 국가 관련 지도자들이 팔보산혁명공동묘지로 가서 송별하거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의 책임자, 임건신동지 생전의 벗과 고향대표도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 가서 송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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