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 13명, 연변병원에서 무료진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7일 10시52분    조회:9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6일 오전, 중국인권발전기금회 공익기부 및 현장 무료진찰행사가 연변에서 있었다. 행사는 사회 각계의 힘을 모아 연변인민에게 따뜻함과 건강을 선물하고 연변인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하도록 조력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쎈터 주임이며 중국인권발전기금회 부리사장 겸 비서장인 좌봉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중국인권발전기금회는 도서, 디지털 도서관, 애니메이션 교과서, 혈당계 등 도합 1,600여만원어치의 물자를 연변주에 기증함으로써 도서관의 장서자원을 풍부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이 학습하고 열독하는 데 더욱 많은 선택을 제공해주었다. 이와 동시에 수도의과대학부속북경중의병원, 북경대학제1병원 등 국내 최고병원에서 온 13명 전문가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을 찾아 교류와 무료진찰행사를 함으로써 연변주의 의료수준을 제고하는 데 촉진역할을 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인권발전기금회는 중공중앙 선전부 주관으로 인권분야의 국제교류, 교육강습, 리론연구, 공익자선 사업에 종사하는 전국적인 공모기금회이다. “그동안 중국인권발전기금회는 변강민족지역 인민들의 제반 권익보장을 매우 중시하여 일련의 사회공익행사를 기획, 전개하여 실제행동으로 중국 인권사업의 발전을 조력해왔다.” 중국인권발전기금회 기금프로젝트 업무주관 좌훤은 새중국 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중국인권발전기금회가 연변에서 공익기부와 의료전문가 무료진찰행사를 펼친 것은 공익형식으로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료진찰 현장에서 전문가들은 흔히 볼 수 있는 병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해답하여 자신의 신체상황을 료해하도록 환자들을 도와주었다. 아울러 환자들의 건강상황에 근거하여 과학적이고 합리한 건의를 주어 질병의 조기발견, 조기진료에 대한  의식을 한층 더 제고시키면서 대중들이  가까운 병원에서 우수한 의료써비스를 누리게 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선전통전부 부장 리광희는 “전문가들은 선진적인 진료리념, 량질의 의료자원을 연변으로 가져와 학과건설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백성들이 더 편리하게 병을 보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59
  • 전국 26개 성에서 온 근 만명에 달하는 선수들과 업여 달리기에호가들이 참가9월7일 오전 8시30분 '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 계렬경기(화룡역)가 화룡인민체육운동쎈터에서 개막되면서 속도와 격정의 마라톤성연의 막을 올렸다.이번 경기는 길림성체육국과 길림체육학원, 연변...
  • 2024-09-07
  • 여름의 열기가 점점 지나가고 길림성에는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길림의 가을은 색채의 향연이며 단풍이 불타는 듯 뜨겁고 마치 자연이 가장 선명한 색채로 그려낸 그림과 같다.길림의 가을은 한폭의 움직이는 산수화이다. 장백산이 가을의 단장 때문에 더욱 웅장해 보인다.장백산 천지/손맹번기자길림...
  • 2024-09-06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의 날 '9.3’명절 치고 씨름경기가 없는 명절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만큼 우리 조선족 인민들은 씨름경기를 즐긴다. 그 즐거움 속에는 긴장과 탄성과 함성이 있고 춤노래도 북장단도 함께 어우러지며 환락의 도가니로 들끓는다.올 ‘9.3’명절에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회 민족식 씨름경기가 중...
  • 2024-09-06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의 주최로 마련된 ‘변강장백 홍색혈맥’도서출간식이 9월 3일 오전 현정협 2층 회의실에서 펼쳐졌다.제막식현정협에서 편집출간한 내부자료 ‘변강장백 홍색혈맥’도서는 장백현정협위원회가 현당위의 요구에 따라 ‘혁명전통교양과 애국주의교양, 청소년 사상도덕교양을 강화하고 홍색기인전통...
  • 2024-09-06
  • 지난 9월 2일에 개막된 중국체육복권 2024년 '중로친선컵' 국제초청경기 및 전국중로년축구경기가 4일간의 경기일정을 마무리하고 9월 6일 오전에 훈춘시에서 결속되였다.이번 경기는 축구발전을 촉진하고 국제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축구운동의 발전과 보급을 제고하고 국제축구운동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
  • 2024-09-06
  • 연변룡정팀과 석가장공부팀간의 경기 한 장면.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9월 8일 19:00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대련영박팀(이하 대련팀)과 2024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손자병법에는 “남을 알고 자기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있다. 지난 원...
  • 2024-09-06
  • 법치의 힘으로 전 성 자선사업의 고품질 발전 호위9월 5일, 9번째 '중화자선의 날'을 맞으며 《길림성자선조례》(이하 《조례》로 략칭)가 정식으로 시행되였다. 성정부 보도판공실은 기자회견을 소집하고 성인대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성민정청의 관련 책임자를 초청하여 《조례》 관련 상황을 해독하고 기자...
  • 2024-09-06
  • 9월 3일 19시 50분, 892명의 관광객을 태운 Y404/1차 관광전용렬차가 장춘역에서 천천히 빠져나가며 즐거운  신강행을 시작했다.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장춘역은  전문일군을 배치하여 단체 관광객들에게 전문 안전검사 통로, 전문 대기 구역과 전문일군 안내 등 전반 과정...
  • 2024-09-06
  • 9월 4일, 동북항일련군 혁명문물사업회의가 반석시에서 소집되였다. 문화관광부 부부장이며 국가문물국 국장인 리군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부성장 양안제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회의는 마음과 힘을 다해 항일련군 문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고 리용하며 항일련군정신을 잘 해석하고 고양하며 전승하는 것은 ...
  • 2024-09-06
  • 사람마다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있다. 때론 미발소에서 헤어스타일을 바꾸려 하다가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있다. 최근 연길시인민법원은 망친 헤어스타일로 인한 분쟁사건을 처리했다.고객은 망친 헤어스타일로 인한 미발소와의 분쟁, 미발사에게 5만여원의 배상을 요구했다.2023년 7월, 림모(가명)는 미발소에서 ...
  • 2024-09-06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