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가족과 어린이들,‘혁명렬사들에게 경의 드리기’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9일 11시41분    조회:10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5일, 연길시 진학가두는 ‘국가렬사기념일’을 맞이해‘로병사의 집’과 손잡고 ‘혁명렬사들에게 경의 드리기’행사를 벌였다.

행사에는 23명의 렬사유가족과 22명의 연길시 신동유치원 어린이, 참전로병사, 진학가두 사업일군 및 강연원 등이 참가했다.

행사는 31개 ‘새시대 홍색이야기소’에서 선발된 10명 강연원들이 불요불굴의 정신으로 나라와 인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렬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했다.

강연은 다채롭고 생동한 사실로 항미원조전쟁에서 목숨바쳐 싸운 영웅들의 투지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홍색이야기강연단의 이야기는 관중들의 한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렬사유가족 좌담회가 펼쳐졌다. 23명의 렬사유가족 대표들은 가슴에 붉은 꽃을 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친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삼촌 세명과 오빠를 잃은 김희숙은 선렬들의 희생으로 얻은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당과 정부에서 잊지 않고 찾아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본인도 공익사업에 힘써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항미원조전쟁에 아버지를 잃은 한해숙은 줄곧 눈물을 흘리면서 혁명렬사들을 기리는 발언을 하여 장내에 큰 감동을 주었다.

올해 72세의 주해영은 아버지가 항미원조전쟁에서 희생된 렬사이고 자신도 인민해방군에 참가하여 당산대지진 때에 구조현장에서 맨손으로 페허를 파헤치며 사람을 구하던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선렬들의 정신을 따라배워 새시대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박철원특약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2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486 487 488 489 490 4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