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팀 운남옥곤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였지만 1대3으로 패하면서 실력차이를 실감했다.
이날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운남옥곤팀 죤 아더썬 감독은 “연변팀과의 원정경기는 힘든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일찌기 득점하면서 경기주동권을 장악하였고 최종 승리하여 기쁘다. 이로써 우리의 목표는 새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이기형 감독은 “홈장에서 많은 팬들이 찾아왔는데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전반전에는 상대의 압박축구에 대응해 잘했는데 후반전에는 경기흐름이 넘어가면서 힘든 경기였다. 결국 1대3으로 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경기 조금 더 힘내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6일에 연변룡정팀은 강서려산팀과 제26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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