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쎈터 부주임 가소룡은 29일, 국경절 련휴기간 청장고원 동부 및 운남 서부의 흐리고 눈비가 내리는 날씨를 제외하고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날씨는 주로 맑아 려행출행에 유리하지만 찬공기 활동이 빈번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중국기상국이 이날 개최한 뉴스발표회에서 가소룡은 국경절 련휴기간 화북 남부, 서북부지역의 동남부, 서남지역 동부, 강남 대부분 지역 등 곳은 한밤중 기상조건이 ‘쾌적’ 또는 ‘가장 쾌적’ 수준에 도달해 야간관광활동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찬공기 영향으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계속 낮아지고 서북, 화북 북부, 동북 장백산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은 0℃ 및 이하에 달할 수 있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비교적 클 것이다. 6일 전후, 찬공기는 북방지역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외 올해 제18호 태풍 ‘산다르’의 영향으로 1일부터 3일까지 바스해협, 대만 이동 해수면, 남해 동북부, 대만해협, 동해 대부분 해역 및 연해에는 선후로 9급 내지 11급의 큰 바람이 불고 일부 해역의 풍력은 12 내지 14급에 도달할 수 있으며 복건, 절강 연해에는 큰비 내지 폭우, 부분적 지역에 대폭우가 내리고 대만섬에도 대폭우가 내리며 동부에는 특대폭우가 내린다.
가소룡은 련휴기간 출행시 목적지 기상부문의 예보와 조기경보 정보를 주목하여 제때에 대비조치를 취하고 합리하게 출행계획을 안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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