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화천현성화조선족향당위에서는 건국 75돐생일을 맞아 중화 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빛나는 성화, 새로운 려정'을 주제로 한 순회강연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번 순회강연활동은 향당위선전부문에서 주최하고 '화천현조선족발전사'를 집필한 박룡수선생이 주제강연담당을 맡았으며 전임향당위부서기 리정순이 회의 진행을 보았다. 강연주제는 성화향 력사와 새 중국 발전의 현실적 측면에서 중화민족 운명공동체의식을 구축해야 하는 당위성을 진술했으며 새 중국에 허다한 '제일'을 만들어낸 성화 농장사로부터 '성화정신'의 정신적내포와 국가적, 사회적 영향을 해석했다. 그리고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부상하는 성화향의 탈변으로부터 새로운 100년 력사의 시점에 선 성화의 고품질 발전을 전망함으로써 글로벌 문화관광시대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사명감을 제시했다.
주제강연은 생동감이 짙은 많은 이야기로 성화인들의 집단적인 기억을 재생시겼고 참가자들의 찬탄과 감동, 감회와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강연을 듣고 많은 참가자들은 "우리 삶에 아름다운 동경과 희망을 준 정채로운 강연이였습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순회강연활동은 료원촌으로부터 시작했는데 주제강연이 끝나면 행사장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성화향 향사와 각촌 촌사, 그리고 흘러간 세월의 이야기로 정리된 '화천조선족발자취' 책 한권씩 드렸는데 국경 75돐을 맞으며 받는 명절의 '선물'이였다.
이번 순회강연은 료원에 타오르는 불길마냥 전향 당원, 간부들과 촌민들에게 분발 정진하는 정신적 힘을 실어주었고 성화조선족향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려는 신심과 결심을 안겨주었다.
/서홍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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