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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현 성화조선족향 국경 75주년 맞이, '빛나는 성화 새로운 려정' 순회강연활동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0일 14시15분    조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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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화천현성화조선족향당위에서는 건국 75돐생일을 맞아 중화 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빛나는 성화, 새로운 려정'을 주제로 한 순회강연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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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강연활동은 향당위선전부문에서 주최하고 '화천현조선족발전사'를 집필한 박룡수선생이 주제강연담당을 맡았으며 전임향당위부서기 리정순이 회의 진행을 보았다. 강연주제는 성화향 력사와 새 중국 발전의 현실적 측면에서 중화민족 운명공동체의식을 구축해야 하는 당위성을 진술했으며 새 중국에 허다한 '제일'을 만들어낸 성화 농장사로부터 '성화정신'의 정신적내포와 국가적, 사회적 영향을 해석했다. 그리고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부상하는 성화향의 탈변으로부터 새로운 100년 력사의 시점에 선 성화의 고품질 발전을 전망함으로써 글로벌 문화관광시대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사명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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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강연은 생동감이 짙은 많은 이야기로 성화인들의 집단적인 기억을 재생시겼고 참가자들의 찬탄과 감동, 감회와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강연을 듣고 많은 참가자들은 "우리 삶에 아름다운 동경과 희망을 준 정채로운 강연이였습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순회강연활동은 료원촌으로부터 시작했는데 주제강연이 끝나면 행사장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성화향 향사와 각촌 촌사, 그리고 흘러간 세월의 이야기로 정리된 '화천조선족발자취' 책 한권씩 드렸는데 국경 75돐을 맞으며 받는 명절의 '선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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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강연은 료원에 타오르는 불길마냥 전향 당원, 간부들과 촌민들에게 분발 정진하는 정신적 힘을 실어주었고 성화조선족향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려는 신심과 결심을 안겨주었다.

/서홍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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