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맞이해 연길시 공원로, 빈하로 등 도로의 격자 스크린이 명절 모식을 가동했다.
일전 기자가 연길시 공원로를 찾아가 보니 도로 량쪽의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격자 스크린은 이미 '붉은 중국' 배경으로 바뀌었으며 '사랑해 중국', '성세 창립' 등 표어들이 스크린을 통해 나타나면서 국경절 분위기가 짙어졌다.
축건(길림) 부동산개발유한책임회사의 백도 리사장은 공원로의 격자 스크린은 주로 일상 모식과 명절 모식으로 나뉘는데 일상 모식은 주로 력동적인 화면을 위주로 하고 명절 모식은 명절에 따라 다른 테마를 디자인하여 명절 분위기를 짙게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현재 총 667곳의 조명 경관이 연길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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