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북주목의 고향 ’을 찾아가 ‘가장 아름다운 동북주목 ’을 만나
9월 30일, 기자는 길림성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왕청림업분회사 황구림장 63림반을 찾아가 험산준령속의 한 정상에서‘나무왕’미칭을 지닌 동북주목(东北红豆杉) 을 만나보았다.
"이 주목은 높이가 20여메터이고 흉경이 1.68메터, 수령이 3000년에 달합니다. 왕청림업분회사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수령이 많은 동북주목입니다.”
이 ‘살아있는 화석 ’옆에 서서 왕청림업분회사 야생동식물보호판공실 주임 곡려는 이렇게 소개했다. 동북주목은 일명 자삼, 적백송이라고도 하는데 제3기 고유 진귀 수종으로서 지구상에서 이미 250만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고 세계적으로 공인된,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식물로서 식물‘활화석’으로 불리운다. 주목은 물종 생존에 필요한 생태환경 요구가 매우 높아 야생 보유량이 극히 적다. 다행스러운 것은 왕청림업분회사 관할구역은 전형적인 온대 대륙성 계절풍 기후이며 비옥한 갈색 삼림토 및 무성한 삼림이 이 나무의 적합한 생존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동북주목자원과 그 생존을 위한 침활 혼교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하여 왕청림업분회사는 2002년 12월에 왕청성급자연보호구의 설립을 신청하였고 2013년 6월에 이 보호구는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길림성 왕청국가급자연보호구로 승격되였다. 해당 보호구 총 면적은 6만 7,434헥타르이다. 이는 우리 나라 경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동북주목을 주요한 보호 대상으로 하는 국가급 자연보호구이다. 2012년 12월 중국야생식물보호협회는 왕청림업분회사에 ‘중국동북주목의 고향 ’이라는 칭호를 수여했고 2018년에 이 주목은 전국록화위원회, 중국림학회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동북주목 ’으로 선정되였다.
“고목 명목은 살아있는 문물이며 력사의 증거이며 자연계와 선인들이 남긴 진귀한 유산으로서 사회발전과 자연 변천의 흔적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생동하게 반영한다."
고목 명목의 보호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년간 왕청림업분회사는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여 성내 과학연구단위, 전문대학과 보호구내 동북주목자원을 둘러싸고 초보적인 조사와 전문 연구사업을 진행해왔다. 왕청림업분회사의〈동북주목 종질자원 보호 및 다산재배기술에 대한 연구〉프로젝트는 성급 감정에 통과돼 2001년 전국림업과학기술보급프로젝트로 선정되였다. 고목 명목자원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관할구내의 고목 명목에 대해 통일적으로 보관서류를 구축하고 나무를 점지해 공시하는 방식으로 추적 감측을 진행하여 자원의 효과적인 보호와 관리를 실현하였다. 또한 왕청현은 관리 보호 책임을 시달하고 림장을 조직하여 고목 명목에 대해 일상 순시 보호를 진행하여 고목 명목자원을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왔다.
현재 왕청림업분회사에는 100년 이상 수령의 고목이 316그루 있다.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식물인 동북주목 26그루를 위주로 국가 2급 중점 보호 야생 식물인 홍송 105주, 황백나무 1주, 자주 피나무 119주가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수종인 신갈참나무 55그루, 호두추나무 4그루, 가문비나무 6그루가 있는데 주로 왕청림업분회사의 황구, 금구령, 두황자 등 림장에 분포되여있다.
“고목 명목의 보호사업은 성림업초원국과 길림장백산삼림공업그룹의 깊은 중시를 받았다. 우리는 계속하여 경계비를 세우고 경시와 선전 표지판을 설치하며 물종 혹은 물종군체가 살아갈수있는 생태환경 회복 정비행동을 전개하고 종군변화 감측을 강화하여 고목 명목과 희귀 야생식물자원을 더욱 잘 보호하여 아름다운 길림을 건설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고 곡려는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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