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 북경서 성대히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일 21시00분    조회:15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에게 훈장과 메달 수여 및 중요 연설 

리강 조락제 왕호녕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채기 사회

29일 오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이 북경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에게 훈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중요 연설을 했다./신화사

29일 오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이 북경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습근평 등 지도자동지들이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화사

[북경 9월 29일발 신화통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이 29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에게 훈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중요 연설을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위대한 시대는 영웅을 부르고 영웅을 만든다. 영웅이 배출되면 당과 인민의 사업은 번영발전하고 오래도록 흥성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영웅과 모범을 관심하고 배려해야 하며 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배우고 앞장서 영웅이 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표창을 받은 동지들이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더욱 분발하여 더욱 큰 영광을 쟁취하기 바란다.

리강, 조락제, 왕호녕, 정설상, 리희, 한정이 수여식에 참석했고 채기가 수여식을 사회했다.

9시경,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이 집단적으로 의전 차량에 앉아 의전 오토바이차대의 경호를 받으며 숙박지에서 인민대회당을 향해 출발했다. 인민대회당 동문 밖에는 의장대가 도로 량측에 정렬해있었고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환호하며 인사를 드렸다.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은 붉은 주단을 따라 계단을 올라 인민대회당에 들어섰다. 당과 국가 공훈영예표창사업위원회 관련 지도자동지 등이 이곳에서 단체로 이들을 맞이했다.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의 분위기는 장중하고 열렬했다. 대형 붉은색 배경판에는 공화국훈장, 우의훈장, 국가영예칭호 메달 도안이 반짝반짝 빛을 뿌렸다. 배경판 앞에는 18폭의 산뜻하고 눈부신 오성붉은기가 량측에 분렬되여 있었고 자태가 름름한 18명 의장병이 총을 잡고 서있었다.

9시 58분, 경쾌한 음악과 함께 습근평이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과 함께 회장에 들어서자 장내에서는 전원이 기립하여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10시 정각, 군악단 나팔수가 식을 알리는 나팔을 불자 수여식이 시작되였다. 〈의용군행진곡〉이 울려퍼지고 장내의 전원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채기가 습근평이 서명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령을 랑독했다. 주석령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을 경축하고 새 중국의 건설과 발전을 위해 걸출한 기여를 한 공훈모범인물을 성대히 표창하며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의 결정에 따라 왕영지 등 4명에게 공화국훈장을, 지우마 호세프에게 우의훈장을, 왕소모 등 10명에게 국가영예칭호를 수여한다고 제기했다.

두 기수가 오성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세 의장병이 공화국훈장, 우의훈장과 국가영예칭호 메달을 받쳐들고 웅건한 발걸음으로 의식 현장까지 행진해왔다.

웅장한 악곡 〈조국의 영웅들에게 경의를 드린다〉가 울리는 가운데 습근평이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에게 훈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그들과 친절하게 악수하며 축하를 표했다. 장내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소년선봉대 대원들이 공훈모범인물들에게 아름다운 생화를 드리고 경례를 올렸다.

장내에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습근평이 중요 연설을 했다. 습근평은 우선 당중앙과 전국인대,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공화국훈장과 국가영예칭호를 획득한 영웅모범과 우의훈장을 획득한 국제우호인사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나서 숭고한 경의를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중국이 창건되여서 75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인솔하여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 두개의 기적을 창조했으며 위대한 조국에는 천지개혁의 변화가 일어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거스를 수 없는 력사적 행정에 들어섰다. 이 성세호대한 발전과정에 여러 전선에서는 한패 또 한패의 영웅모범이 용솟음쳐나왔다. 오늘 표창을 받은 동지들이 바로 그중의 걸출한 대표이다. 이들의 선진사적과 특출한 기여는 공화국 사책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며 충성스럽고 집념이 있으며 소박한 이들의 우수한 품격은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따라배워야 할 바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 나라는 현재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관건적 시기에 처해있다.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은 영웅모범을 본보기로 삼아 단결분투하고 분발정진하며 함께 강국위업을 이루는 방대한 힘을 결집해야 한다. 가슴에 강국의 뜻을 품어야 한다. 국가의 부강을 생각하고 인민의 행복을 바라면서 충심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보국의 뜻을 세우며 개인을 국가에 융합시켜 나라를 위해 직책을 다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가운데서 개인의 가치를 실현하고 인생의 풍채를 보여야 한다. 강국을 위한 기능을 련마해야 한다. 시대의 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순응하여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새로운 기능을 장악하고 진정한 능력을 련마하며 자신의 일터를 사랑하고 본업에 연찬하여 사업, 창업을 잘하는 일터의 능수, 업종의 달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강국을 위해 선뜻이 공을 세워야 한다. 분초를 다투는 력사적 주동성, 주인공적 책임담당으로 예의진취하고 난관을 이겨내며 탁월함을 추구하고 완벽함을 추구함으로써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창조하고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고 개혁의 난관을 공략하며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면에서 끊임없이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75년 동안 세계에는 중국인민과 뜻을 같이하고 고락을 함께 한 오랜 벗, 친한 벗이 매우 많았다. 오늘 우의훈장을 수여받은 지우마 호세프 녀사가 바로 그 가운데의 걸출한 대표이다. 중국인민은 중국의 발전, 중국인민과 여러 나라 인민의 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특출한 기여를 한 외국벗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중국인민은 세계 여러 나라 인민과 함께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고 인류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화폭은 우리가 함께 그려야 하고 새로운 력사는 우리가 함께 개척해야 한다. 우리는 목표가 흔들림이 없이 일치협력하고 개척진취하여 함께 인민공화국의 보다 눈부시고 아름다우며 멋진 새로운 장을 엮어가야 한다.

수여식에서 공화국훈장 획득자 황종덕, 우의훈장 획득자 지우마 호세프가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수여식이 끝난 후 습근평 등 지도자동지들이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부분적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부분적 전국정협 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중앙 당정군과 군중단체 관련 부문, 북경시 책임자 그리고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 가족 대표, 소속단위 대표, 이왕의 공훈영예표창 획득자 대표, 중국주재 관련 국가의 사절, 각계 간부, 군중 대표 등 약 1,000명이 수여식에 참가했다.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6
  • 진렬관 정원 중앙에 있는 조각 <저항>장춘시 아태거리와 번영로가 만나는 서북쪽에 회색벽돌 담장으로  둘러싼 건물이 있다. 주변의 고층 건물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이 고풍스런 건물이 바로 장춘남대영(南大营)옛터진렬관이다.남령병영(南岭兵营)이라고도 알려진 남대영은 1907년에 건설되였으며 장춘 력사...
  • 2024-12-12
  • 아이들이 독서를 좋아하도록 인도해주기 위하여 아이들 마음속 깊은 곳에 책을 사랑하고 책을 읽는 씨앗을 심어주고있다.12월 10일, 안도현도서관에서는 유치원으로 들어가 ‘독서의 정취로 동심을, 성장을 공동으로 구축’(书韵童心 共筑成长) 독서 보급 활동을 펼쳤다.활동중 사업일군들은 교원과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었...
  • 2024-12-11
  • 11월 22일, ‘북경의 다채로운 문화, 청춘의 꽃을 피우다’-서향행 행동계획과 북경시 청소년독서절 중점 활동인 ‘대학생 독서의 밤’ 행사가 중국인민대학에서 개최되였다.북경대학, 청화대학, 중국인민대학, 중국과학원대학, 북경화공대학 등 북경의 30여개 대학에서 온 400여명의 사생들이 참가했다.‘대학생 독서의 밤...
  • 2024-12-11
  • 길림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길림성 만억급 관광산업발전을 보장하고 이를 위하여 봉사하며  전 성 새로운 빙설시즌 사업전문회의의 포치에 따라  지금으로부터 2025년 3월말까지 길림성교통운수청은  교통운수부문을 인솔하여 ‘새로운 빙설시즌 관광 호항 전문행동’을 ...
  • 2024-12-11
  • 빙설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연길전민건강체육중심 스케트장이 정식으로 개방되여 많은 스케트 애호가들의 발길을 잡고 있으며 빙상운동이 가져다주는 스피드와 격정을 즐기고 있다.요즘 적지 않은 스케트 애호가들이 전민건신중심 스케트장에 찾아들고 있는데 현지 시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있다. 빠른 속도로 자유로이...
  • 2024-12-11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4)[길림대학베쮼제1병원편-2]본지는 한어가 서툴러 타민족 의사들에게 병을 보일 때 의사소통에 애로사항이 있는, 조선족 의사에게 병을 보이고 싶어하는 성내 각지의 광범한 조선족 환자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장춘시 여러 대형 중점병원에서 근무중인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하기 시작했...
  • 2024-12-11
  • 2025년 경제사업을 분석 연구하고 당풍 청렴건설과 반부패사업 연구 포치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 회의 주재중공중앙 정치국은 12월 9일, 회의를 열고 2025년 경제사업을 분석 연구하고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사업 회보를 청취하였으며 2025년 당풍청렴건설과 반부패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
  • 2024-12-11
  • 최근, 길림석유화학정유화학공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 프로젝트의 핵심장치로서 유기화학공업의 원천장치인 년산 120만톤의 에틸렌(乙烯)장치 559대의 동정설비가 전부 설치되여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교부되도록 토대를 닦아놓았다.새로 건설한 장치는 새로운 저에너지소모 에틸렌분리기술을 채용하여 생산운행 에너지소모가...
  • 2024-12-11
  • 한국 대통령 윤석열(자료사진) /신화넷10일, 한국 국회는 대통령 윤석열의 신속 체포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한국 국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찬성 191명, 반대 94명, 기권 3명의 투표 결과로 윤석열 등 8명의 신속 체포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윤석열,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 전 행정안전부...
  • 2024-12-11
  • 일전 중앙TV방송 〈천하재경〉에 따르면 뱀해 음력설을 2개월 안되게 앞두고 절강성 녕파의 제야음식 주문이 불티나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문량도 대폭 증가세이다.  또한 왕년에 반해 이번 제야음식 가격은 보편적으로 하향 조정됐다.여러 식당을 통하여 료해한데 의하면 이미 10월부터 제야음식 주문 전화가 줄을 이어...
  • 2024-12-11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