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대련시 조선족 새중국 창건 75주년 경축 문구경기’가 대련시 문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기는 전민건강에 관한 당중앙의 지시를 참답게 기층에 락착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데 취지를 두었다.
경기에는 대련시 여러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추천한 심판원과 감독, 8개 문구팀의 운동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대련시의 6만여명의 조선족들은 제2의 고향에서 해마다 만남, 소통, 발전의 리념으로 등산팀, 골프팀, 축구팀, 문구팀들이 경기를 조직해 당지 지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개막식에서 대련시조선족문구친목회 권영호 회장은 "문구경기의 개막을 열렬히 축하한다. 문구경기는 잠시적이지만 우리의 우정과 단합은 영원할 것이며 앞으로 문구경기 뿐만 아니라 제반 사업에서도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루 동안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금보신구 거린문구팀이 우승을, 려순 월량만팀이 2등을, 금주1팀이 3등을 차지했다.
/길림신문 리삼민특약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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