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년 '금강컵'연변주청소년축구초청경기 룡정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일 14시02분    조회:8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초청경기 한 장면.

10월 2일 오전 8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면서 진행된 2024년 '금강컵'연변주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이 초청경기는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주부녀련합회가 주최하고 연변주축구협회, 연변주청소년축구련맹이 주관하였으며 룡정시체육국,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연변금강식품유한회사가 협찬하였다.

개막식에 참가한 부분적 구락부의 축구팀들.

개막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룡정체육학교 축구팀.

초청경기 개막식에는 연변주체육국 국장 김국범, 연변주부녀련합회 부주석 라송옥,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김호봉, 룡정시인민정부 부시장 정녕, 룡정시문화관광체육국 국장 김현청, 연변주축구협회 비서장 정국철, 연변주청소년축구련맹 회장 윤성, 연변금강식품유한회사 리사장 김명덕 등 지도자와 책임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룡정시인민정부 부시장 정녕이 환영사를 하고 연변주체육국 국장 김국범이 개막을 선포했다.

이번 초청 경기에는 룡정체육학교, 아리랑청소년훈련팀, 김성청소년훈련팀, 장춘창성청소년훈련팀, 동북호랑이청소년훈련팀, 연변룡정청소년훈련팀, 룡정성달청소년훈련팀, 화랑청소년훈련팀, 훈춘청천청소년훈련팀, 미니소년축구학원훈련팀, 심양오계성청소년훈련팀, 장춘동사정영팀, 동성청소년훈련팀, 장춘똑딱이청소년훈련팀, 화룡체육학교, 룡성청소년훈련팀, 김성청소년훈련팀, DRAGON청소년훈련팀, 범돌이청소년훈련팀, 금대청소년훈련팀, 연변일호청소년훈련팀, 목단강민족련팀, 연변꿈나무청소년훈련팀, 최지도청소년훈련팀, 연변경도청소년훈련팀 등 26개축구구락부에서 온 68개팀의 10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초청경는 갑조 (2013-2014년령대), 교정조, 을조 (2017-2018년령대팀)로 나뉘여 진행되며 10월 4일에 결속된다.

초청경기의 한 장면.

초청경기의 한 장면.

초청경기의 한 장면.

연변청소년축구련맹 비서장 김성운은 이번 초청경기에 대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축구기술과 전술의 활용, 명석한 두뇌와 빠른 반응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경기”라면서 “청소년 축구의 의미는 신체를 단련하고 신체적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종합적인 자질과 팀의식을 키우는 데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지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동료, 코치와의 교류를 통해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 태승호소란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적해 보이는 도시의 구석진 곳곳에서 무심코 들려오는 소리 하나하나가 가끔씩 나의 마음속의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때가 있다. 특히 이따금씩 들려오는 노크소리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속에서의 간단한 충돌이 아니라 시공을 가로 지르는 사신마냥 나를 이끌고 지난날의 기억과 앞...
  • 2024-09-27
  • 송미자 내 창문 카텐을 열때면풍경소리 귀맛 돋군다  자유롭게 흔들며 울리는 바람의 멜로디풍경소리로 뇌리를 씻었나 보다씻기운 뇌는 망각으로 투명해졌는가  쌀 씻는것도 잊고 마른 쌀을 솥에 앉혔다 전원을 눌렀다 밥이 될가 쌀이 될가 다행이 주말이다 더...
  • 2024-09-27
  • 안부길활짝 피여나 예쁘던 꽃이 어느덧 락화하니 세월의 무상함에 허전함을 금할수 없으나 락화가 암시하는 철리에 인생을 반추해 본다.떨어진 꽃잎은 고아한 본색을 잃지 않았다.우리는 종점까지 초심을 간직해야 한다.초심은 생명을 연장하는 인력이다.초심을 잃으면 생명은 낭떠러지에 추락된다.초심은 행복의 원천이다....
  • 2024-09-27
  • 문정산다는게크고 작은 유혹이들쑥날쑥 피여난 꽃밭 거니는 일이다한 송이 꺾으면또 한 송이 꺾고 싶다비바람 눈보라 속에서도자꾸 꺾어보겠다고발버둥친다고개 들어보니어느새 날이 저무는데석양 아래 아직도꽃들이 지천으로 깔려있다우리라는 이름으로 우리라는 이름으로 서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
  • 2024-09-27
  • 리춘자1966년도에 아버지가 부대에서 전업하여 돌아오자 정부에서는 한 공장의 책임자로 배치하였다. 책임을 맡은 아버지는 공장의 생산을 일떠세워보려고 새벽에 나가면 저녁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상해, 북경 등 외지 출장도 많았다. 어머니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출근을 할라, 집안일을 할라, 여러 자식들을 키우고 공부...
  • 2024-09-27
  • 황금가을, 백성시 진래현 진래진 곽씨촌의 수수밭이 붉게 물들고 수수밭 너머에 줄 이어선 풍력발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 지면서 사람을 도취시키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길림’ 화폭을 이루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09-27
  • 9월 26일 오전, 중국인권발전기금회 공익기부 및 현장 무료진찰행사가 연변에서 있었다. 행사는 사회 각계의 힘을 모아 연변인민에게 따뜻함과 건강을 선물하고 연변인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하도록 조력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쎈터 주임이며 중국인권발전기금회 부리사장 겸 비서...
  • 2024-09-27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룡정편]교육의 균형 발전과 민족단결의촉진 강화14일,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민족단결의 새로운 기상으로 차넘치는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를 찾았다. 교정에 들어서니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표어와 ...
  • 2024-09-26
  • 최근, 상무부는 공식사이트에 도시 15분(一刻钟) 편민생활권 제4진 전국 시범 및 제1진 전역 선행구 추진 시범명단을 공포했다. 상무부 등 11개 부문에서는 전국 제4진 도시 15분 편민생활권 시범지역 60곳, 도시 15분 편민생활권 제1진 전역 선행구 추진 시범지역 15곳을 확정했다.  그중 길림성의 길림시와 연변...
  • 2024-09-26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