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서화작품전시에 조선족녀성들 작품도 한몫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3일 22시40분    조회:9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여 조국의 빛나는 로정을 회고하고 길림시의 발전성과를 과시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자는 주제로 길림시 서화작품전시행사가 길림시박물관에서 개최되였다.

풍만구당위 선전부, 길림시문화라지오TV방송및관광국, 길림시박물관, 길림시교육국 차세대사업관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서화작품전시에 총 715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그중에는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전임회장 조정화와 녀성협회 회원가족 8명의 서화작품이 포함되였다.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리금화 회장은 ‘본 협회 회원들의 서화작품은 여러 차례 성, 시급 서화전과 시합에 참가하여 영예를 떨쳤는데 이들의 성적은 쉽게 얻은 것이 아니라 다년간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박건국 부관장과 본 협회 공익강단의 강사인 길림시 유명한 조선족서예가 신현산선생의 정성어린 지도와 인내심 있는 가르침속에 조금씩 진보하여 각종 무대에 서게 되였다.’며 ‘이번 길림시서화작품전시에 입선된 작품중 회원 김옥화의 가족 박봉일의 열정이 넘치는 필묵 ‘황금가을 나의 가장 진실한 웃음, 당신의 깊은 축복과 함께 조국이 번영창성하기를 바랍니다.’는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의 전체 회원들의 공동의 념원과 축복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최명란, 로경림,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8
  • 11월 30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학우회는 연길시 일부 기업들을 탐방하면서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연길시청향관은 민속전통음식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민속음식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와 소비자들의 입맛을 따라가려면 민속음식의 원맛...
  • 2024-12-04
  • 전력을 다해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전년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12월 2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장춘시 구태구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력을 다해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의 진실한 성적을 서로 비기고 겨루면서 전년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 한다.12월 2일, 성...
  • 2024-12-04
  •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연속 보도했다.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한 권기식 회장 인터뷰 기사신화통신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유엔(UN)의 '팔레스타인 민족과의 국제 연대의 날’(11월 29일) 기념행사에 축전을 보낸 것과 관련...
  • 2024-12-04
  •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상쾌한 구이양(贵阳) 문화관광설명회(서울)’에 참석했다. 중국 구이양시 당위원회 및 정부의 주최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중 문화 및 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구이양시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 2024-12-04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3)―길림대학베쮼제3병원편장춘시 이도구 선대대거리 126호에 위치한 길림대학베쮼제3병원 중심원구본지는 지난 9월 26일 지면에 길림대학베쮼제1병원의 13명 조선족 명의들을 광범한 독자들에게 소개한 데 이어10월 22일/24일에는 또 길림대학베쮼제2병원의 25명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했...
  • 2024-12-04
  • 겨울철에 들어선 후에도 연변의 여러 대상건설 현장은 건설 열기로 뜨겁다. 시공업체들은 시간을 다투어 건설 진척을 다그쳐 대상건설의 질과 효과를 제고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길림성 변방개방 대통로(G331)는 2급 도로 개조 과정에 있는데 재해방지공사 시공 현장에 탑형 기중기가 우뚝 솟아...
  • 2024-12-02
  • 겨울철에 들어선 이래  얼름과 눈을 이용한 '빙설의 붐'이 일면서 중국  전역에서 겨울 관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데이터에 따르면 빙설 장비 관련 기업의 수는 2015년의 약 300개에서 2023년에는 약 900개로 증가했고 매출도 2015년의 50억원미만에서 2023년에는 약 220억...
  • 2024-12-02
  • 소수민족의 전통문화는 마치 중화민족의 빛나는 명주와도 같아 많은 관광객들을 력사의 흐름속으로 끌어들여 전통문화의 깊은 의미를 느끼게 한다. 최근년간 민족문화가 활성화되여 전국 각지의 관광열기가 뜨거워졌다. 11월 26일, 삼아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이하 경기대회로 략칭) 민족대...
  • 2024-12-02
  • -연변의 선수들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서 5개 1등상 쟁취11월 30일 저녁,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삼아시에서 페막되였다. 길림성대표단이 체육도덕풍격상을 수상했다. /길림일보 기자 장정 찍음9일간 이어진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해남성 삼아시에서 거행...
  • 2024-12-02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