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국경절 맞아 ‘홍색가곡’부르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4일 21시49분    조회:5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9일,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으며 경치가 수려한 장백천년애성풍경구 봉사대청활동중심에서 ‘홍색가곡’을 함께 부르기 활동을 펼쳤다.

사회자

이날 오전, 100여명의 회원들이 위대한 조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지니고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아침 일찍부터 이곳 한자리에 모였다.

김영희 회장의 축하연설

이번 활동은 대합창 <조국을 노래하네>로 멋지게 서막을 열었다. 이어 홍색가곡련창 <남니만>, <류양하>, <모주석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네>, <아와인민 새 노래 부르네>, 남성소합창 <사격하고 돌아오네> 선창과 합창 <영웅을 노래하네>, 련곡 <우리는 큰길로 걸어간다>, 녀성소합창 <호수는 파도치네> 등 혁명가곡과 홍색가곡을 소리높이 목청껏 불러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녀성2인창 <영웅을 노래하네>

남성소합창 <사냥하고 돌아오네>

회원들이 가곡련창을 부르고 있다.

그리고 홍색가곡련창 <군민대생산>, 악기대에서 출연한 관악합주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등 멋진 종목을 출연해 새중국 창건 75년간의 위대한 업적과 자랑찬 성과를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당의 영명한 령도어래 단결분투하고 개척진취하며 부단히 새 삶을 이룩하는 장백 조선족로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와 위상을 과시하여 장내는 첫시작부터 시종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선창과 합창 <군민대생산>

기악합주

녀성소합창 <호수가 파도친다>

회원들이 가곡련창을 부르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백현의 조선족로인들은 력사를 명기하고 한차례의 심각한 애국주의교양을 받게 되였다.

윷놀이 시합

풍경구 유리잔도에 올라 기념사진

‘홍색가곡’부르기 활동이 끝난 후 여러 분회들들은 총협회의 통일적인 배치하에 3개 조를 나누어 유리잔도에 올라 이곳 아름다운 가을철 자연경치와 압록강역의 이국풍정을 관람했으며 또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 시합을 펼쳐 로인들로 하여금 국경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했다.

/최창남 신영호(申永虎)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8월 30일, 2024년 ‘축지컵’ 전국 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 현장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전국 2,000여명의 시랑송 애호가들이 참가 및 관람했다.이번 대회는 시랑송으로 새 중국 창건 75돐을 경축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언어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랑송의 예술매력을 발휘하여 당의 위대한 공적을 ...
  • 2024-09-03
  • 최근, 연길시 2024년 사업편제 공개초빙 취업전 양성반 수료식이 연길시당위 당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의 사업단위들에서 새로 유치한 82명의 청년인재들이 순조롭게 수료했다.수료식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문예합동공연을 조직했다. 우수한 젊은 인재들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다재다능하였는데 노래와 춤, 멋진...
  • 2024-09-03
  • 초가을의 연변은 록색이 완연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는 몇마리의 야생 동북범이 여유롭게 자신의 령지를 순시하고 있다. 가야하의 맑은 강속에 푸른 하늘과 청산이 비치며 요정같은 물새들이 부르하통하의 여울에서 춤추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화폭이 연변 대지에 서서...
  • 2024-09-03
  • 길림시 송화강 상류의 홍석호 수역에 또 한무리의 중화추사오리가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홍석호에서 100키로메터 떨어진 도심지역 장백섬 부근에서도 여름 철새들이 새끼들을 이끌고 포식을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부근의 여러 수역에는 자연적으로 ‘왜가리 섬’들이 빽빽하게 형성되였고 인기척에 놀라 왜가리들이 무...
  • 2024-09-03
  • 우리 성의 올해 중점 착공 제조업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일풍도관’(日丰管) 장춘 생산기지 건설이 순항이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총 투자규모가 10억원, 부지면적이 525무, 건축면적이 8.2만평방메터 된다. 3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이미 1기 공사로 6개 공장건물의 기초 공사를 완성하고 철골구조 설치단계에 ...
  • 2024-09-03
  • 8월 27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의 하루 무역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27일 새벽, 컨테이너 화물차들이 륙속 연길보세물류중심에 들어서 업무 신고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8시 30분부터 이 중심의 사업일군들은 긴장 속에서 질서를 잃지 않고 분망한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13개 컨테이너의 ...
  • 2024-09-03
  • -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RCEP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 중한 쇼핑 페스티벌 개최8월 31일, 2024 중한 국제전자상거래 제품 전시 및 무역상담회 개막식이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RCEP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주장 소경량이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성상무청, 주정...
  • 2024-09-03
  • 연변지역 관광제품 공급수준 및 봉사품질 향상, 관광경쟁력 강화8월 29일,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 설립대회를 가졌다. 설립대회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써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2개 문...
  • 2024-09-03
  • 료녕성 철령시와 길림성 장백현, 연변의 8개 현 시에서 온 총 8개 대표팀의 800여명 참가9월 1일 오후 1시 30분, 길림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이 주관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왕청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에서 협찬한 '중국조선족농악무'대상 경연이 왕청현 장영문체활동...
  • 2024-09-02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