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붉은해 변강 비추고 당을 향한 주선률 노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5일 19시47분    조회:5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화룡편]

일전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화룡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과 화룡항일영렬홍군소학교, 화룡영웅렬사전시관을 찾아 상황을 료해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고 당의 지도적 역할 깊이 인식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총서기가 가리킨 방향을 따라 일심전력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민족단결진보와 향촌진흥의 길에서 기꺼운 성과들을 거두었다. 이 촌은 또 제8차 전 성 민족단결진보시범구 시범단위이자 연변의 첫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실천기지이기도 하다.

화룡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촌에서는 ‘감은분진, 붉은 마음 당을 향해’를 주제로 홍색교양, 문화체험, 관광휴가, 무형문화 전시를 일체화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구를 건설했는데 체험구에는 해랑강반, 논밭, 농경체험구, 촌력사관, 신촌민위원회, 민속체험구, 단결광장 등 7개 부분이 포함되였다. 체험구에는 해설, 실물전시, 현장체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한 후 광동촌에 발생한 천지개벽의 변화를 생동하게 전시했다.

광동촌 촌력사관에서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봉사유한회사 부총경리 장회령은 “다년간 광동촌은 전 촌의 촌민들을 인솔해 ‘기업+촌집체+촌민’의 모식으로 제3산업으로 제2산업을 견인하고 제1산업을 촉진하면서 세가지 산업이 심층적으로 융합된 발전구도를 형성했는데 이런 혁신적인 발전모식은 촌의 경제를 빠르게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촌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득 증대를 이끌어냈다.”고 소개했다.

화룡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일각

소개에 따르면 광동촌 촌력사관은 광동촌이 기층당조직 건설, 빈곤퇴치 난관공략, 향촌진흥, 민족단결, 주거환경 개선, 농업발전 등 면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집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로 하여금 지난날을 회억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체험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당의 강력한 지도적 역할을 깊이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홍색문화로 홍색정신 실천하고 홍색유전자 전승

화룡항일영렬홍군소학교에 들어서면 8개의 대형 영렬보가 커다랗게 세워져있었고 영렬들의 영용한 사적이 상세히 새겨져있다. 교수청사의 복도 층마다 이 학교 사생들이 자체로 제작한 애국주제의 그림과 서예작품, 도자기 공예품들이 걸려있었고 당사, 민족단결, 영렬이야기 등 주제로 선전란이 다양하게 꾸며져있었다.

화룡항일영렬홍군소학교 교수청사 전시란에 꾸며놓은 학생작품들

학교에서는 ‘령혼주조’에 초점을 두고 홍색문화를 각종 수업에 융합시켜 학생들이 홍색문화를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이 목표를 실현하고저 학교에서는 교내에 홍색교양전시청을 건설하고 일련의 홍색수업을 개설했으며 동아리실천, 교정실천, 사회실천 등 종합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여러 민족 사생들로 하여금 홍색정신을 실천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는 과정에서 중화민족과 중화문화에 대한 동질감을 확고히 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화룡항일영렬홍군소학교 꼬마해설원

이외에도 선전강연단을 무어 당사, 영웅이야기, 중화문화를 주기적으로 선전하고 있으며 홍색그림 그리기, 홍색시 랑송하기, 홍색영화 감상하기 등 일련의 계렬활동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요소를 융합시켜 학생들이 중화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했다.

화룡항일영렬홍군소학교 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한문파는 “학교에서는 홍색문화를 특색으로,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홍색주제문화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긴밀히 결부시켰다.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교육과 덕육의 전 과정에 융합시키고 구체적이고 립체적이고 동태적인 다양한 형식으로 ‘다섯가지 융합’ 사업법을 꾸준히 혁신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웅정신으로 공동체 리념 더욱 확고히 수립

화룡시는 최근년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령혼주조, 문화침윤, 흥변부민, 상감식 교류융합, 변강안정을 보장하는 ‘5대 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여러 민족 대중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면서 ‘붉은 해 변강 비추고 화룡인민의 마음 당을 향하는’ 주선률을 높이 울리고 있다.

화룡영웅렬사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는 해설원

2023년 9월에 건설된 화룡영웅렬사전시관은 애국주의교양, 혁명문화교양, 민족단결교양을 일체화한 종합성 개방식 기념관이며 영렬전시관, 쌍옹문화광장, 렬사릉원 세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길림성 제1진 영웅렬사전시관이자 연변의  제1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인 이 전시관은 사진전시, 실물전시, 해설을 결부하는 형식으로 ‘영웅렬사들의 은혜에 감사하고 당에 충성하자’를 주제로 이 지역의 혁명력사와 혁명선렬들이 중화민족 해방과 새 중국 건립을 위해 싸운 위대한 공적들을 상세하게 전시해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이 영웅들을 추모하고 영웅정신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리념을 더욱 확고히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지금까지 화룡시에서는 화룡영웅렬사전시관을 포함한 3개의 견학중심을 건설해 견학활동을 291차례 조직하고 참여 인원은 6,400여명에 달하며 7월 19일 가동된 ‘1핵8익’ 광동촌실천기지에는 연 3,300여명이 찾았다. 이외에도 서성진 진달래촌, 화룡시도서관 등 6개의 왕래, 교류, 융화 촉진 관광기지와 8개의 주급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 6개의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 사회구역을 건설해 여러 민족 대중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민족에 대한 동질감과 자부심을 제고하도록 부단히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영화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1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중앙, 성 직속 매체들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연변주에서 집중조사연구 취재활동을 펼치면서‘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따른다’는 주선률을 글과 렌즈에 담았다.10월 29일, 연변...
  • 2024-11-01
  • 백목원은 장춘시 전진거리(前进大街)와 남삼환로(南三环路)의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목원을 주제로 한 식물단지로 진귀한 품종이 많이 도입되였다. 가을이 되면, 백목원의 ‘황금대도’(黄金大道)가 하이라이트 시간을 맞이하는데 황금빛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이곳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을 만긱하는 명소가...
  • 2024-11-01
  • 10월 29일,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구 꼼소몰스크나아무레 중학교의 40여명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견학팀이 훈춘에서 일련의 견학활동을 진행했다.견학팀은 이날 훈춘시중의원을 찾아 중약방과 침구실 등을 둘러봤다. 그들은 의무일군의 인솔하에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고 귀로 듣고 직접 체험’하는 등 전방위적인 전시...
  • 2024-10-31
  • 집에서 밥하기 싫으면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돌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주간돌봄실에 가고 돌발적인 위험상황에 부딪히면 원격으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연길시 진학가두 문화사회구역은 실제와 긴밀히 결부하여 ‘도입식(嵌入式)’양로모식을 탐색하고 양로가 ‘집을 떠나지 않고 친인을 떠나지 않으며 동네를 ...
  • 2024-10-31
  • 10월 23일, 길림시 빙설시험구 북대호스키휴양지는 올 가을 첫눈을 맞이했다. 첫 성에꽃도 동시에 피여나 오화산은 잠시 은빛으로 뒤덮였다.10월 23일 21시, 북대호스키장 새로운 눈철 인공제설도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북대호스키휴양지는 올 가을 동북에서 가장 먼저 눈을 만드는 휴양지가 되였다.이 눈은 2024-2025 새 빙...
  • 2024-10-31
  • 10월 23일, 길림시 빙설시험구 북대호스키휴양지는 올 가을 첫눈을 맞이했다. 첫 성에꽃도 동시에 피여나 오화산은 잠시 은빛으로 뒤덮였다.10월 23일 21시, 북대호스키장 새로운 눈철 인공제설도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북대호스키휴양지는 올 가을 동북에서 가장 먼저 눈을 만드는 휴양지가 되였다.이 눈은 2024-2025 새 빙...
  • 2024-10-31
  • 10월 26일, 연변대학외국어학원 조문학부당지부는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4돐을 기념하고 혁명영렬들을 기리며 불굴의 분투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지원군의 파란만장했던 세월을 회억하고 공동체의 붉은 혈맥을 새기자’는 주제활동(전국 대학교 ‘이중 선도자’ 교원 당지부 서기 ‘강국행 전문행...
  • 2024-10-31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화룡편]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는 것은 사람들의 공동한 기대이며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발전의 근본목적이다.취업과 양로, 안락한 생활…. 등 하나하나, 한가지 한가지마다 모두는 대중들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일들이다.올해 들어 화룡시는 시종 인민을...
  • 2024-10-31
  • 장춘남호공원은 명목 및 예비자원에 대한 군중의 보호의식을 일층 향상시키고 진귀한 자연유산이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원내의 고목, 명목, 예비자원에 대하여 전면적인 조사와 서류작성 작업을 진행하고 공원 내 주순환로와 경관 부근의 고목, 명목, 예비자원에 대하여 통일적으로 제작한 명패를 ...
  • 2024-10-31
  • 10월 28일, 길림대학제1병원 소남호지하주차장이 정식으로 운영되면서 매주 월요일마다 무조건 막히던 신민대로가 유난히 넓고 원활해 보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주차난 문제와 주변 교통체증도 크게 완화시키고 있다.길림대학제1병원 소남호지하주차장은 모두 신민대로와 만보거리 쌍방향 출입구...
  • 2024-10-31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