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박물관 일일 방문객수 사상 최고 기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7일 11시40분    조회:21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박물관은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연 2만 1,000여명의 방문객이 연변박물관을 찾았으며 3일에는 하루동안에만 8,123명이 방문해 력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련휴기간 박물관은 예약없이 입장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층별, 분관별, 시간대별로 인원을 제한하고 방문객들을 안전하게 안내하여 원만한 관람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보장했다.

연변박물관 사회교육부 주임 리혜걸에 따르면 연변박물관은 얼마전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개관되면서 전시설명, 다양한 연출, 조명, 최신기술 등이 대폭 강화되여 방문객들이 각 전시관에서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할수 있게 되였다.

‘피 흘려 싸우고 함께 맞서 싸워 -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연변 여러 민족이 용감하게 혁명을 수행한 영광스러운 력사’ 전시관에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유리 다리를 건너며 혁명시대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중화문명 동쪽 변방의 새벽빛 - 고대 선민이 연변 땅에 남긴 력사의 흔적’, ‘관문을 넘고 강을 건너 함께 터전을 일구어 - 연변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 고생하며 개척한 험난한 력사의 과정’ 전시관에서 로인들은 옛 시절을 회상하며 조상들이 남긴 흔적을 찾고 있었다. ‘민속문화 다채롭게 빛내여 - 연변 여러 민족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정신적 터전’ 전시관에서 젊은이들이 민속문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었고 ‘한 마음으로 당을 따르리 - 연변 여러 민족이 단결진보 사업을 추진해 온 굳건한 발자취’ 전시관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관람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있었다. 

5개의 주요 전시관 외에도 현재 연변박물관에서는 ‘칼춤이 그리는 춘추시대-영자브랜드 도화그림예술전시’, ‘나시족 동바문화전시’, ‘길림훈춘고성촌 사찰터 전시’, ‘연변 지역 문화관광상품 전시’ 등 다양한 특별전시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련휴기간 연변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편리를 위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예약없이 신분증만 소지하면 입장 가능’한 특별 조치를 시행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4
  • 10월 28일, 길림대학제1병원 소남호지하주차장이 정식으로 운영되면서 매주 월요일마다 무조건 막히던 신민대로가 유난히 넓고 원활해 보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주차난 문제와 주변 교통체증도 크게 완화시키고 있다.길림대학제1병원 소남호지하주차장은 모두 신민대로와 만보거리 쌍방향 출입구...
  • 2024-10-31
  • 신용 정보를 공유하여 기업의 융자를 돕는 플래트홈전국중소기업 및 령세기업 자금흐름 신용정보 공유 플래트홈(中小微企业资金流信息平台)이 10월 25일에 개통되여 시운행을 시작했다.해당 플래트홈은 주로 중소기업 및 령세기업과 개인 공상업자 등 경영주체를 위해 봉사한다. 중소기업 및  령세기업이 금융기구에 융...
  • 2024-10-31
  • 최근에 발표한 〈2024 틱톡 풍년절 보고〉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농산물 판매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50개 현 중 23개현이 서부의 사천, 운남, 귀주, 감숙, 청해, 신강, 내몽고 7개 성에 분포돼 있다. 그중 청해성 옥수장족자치주 잡다현은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현역으로서 판매액이 지난 동기보...
  • 2024-10-31
  • 료원에 전국 최대 양말업단지 있다...년간  양말 35억컬레 생산, 샌산액 120억원근 100년의 방직업 력사를 가지고 있는 료원시는 ‘중국 면양말의 고향 ’, ‘중국 양말업 명도시’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료원시 양말업단지는 전국에서 가장 큰 면양말 생산기지이고 세계적으로 사슬이 가장 완벽하고 전문적으...
  • 2024-10-31
  • 연변팀과 광주팀간의 경기 한 장면.11월 3일 오후 2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2024중국축구갑급련맹경기 페막전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지난 6월 30일, 원정에서 0:2로 패했던 불산남사팀을 불러들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현재 5승14무10패로 29점을 기록하...
  • 2024-10-31
  •                                                                                      ...
  • 2024-10-31
  •                                                                                      ...
  • 2024-10-31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8)재한조선족 임금과 퇴직금 체불한 한국 고용주 형사처벌한국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는 동안 임금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근로자는 법적 조치를 통해 한국 정부로부터 해당 금액을 받을 수 있다.”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의 법적 절차를...
  • 2024-10-30
‹처음  이전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