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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통화]새롭게 탈바꿈한 옥황산대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7일 12시45분    조회: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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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본 옥황산대교

새로 건설된 옥황산대교(玉皇山大桥)는 도로면이 평탄하고 교통 표지판이 더 명확하게 설치되여 되였다. 이 대교는  통화시의 중요한 동서향 도시 간선 도로를 이어주고 있는데 올해 8월 10일에 정식적으로 개통되였으며 강동과 강서를 련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통된 옥황산대교.

1989년 6월에 건설된 원래의 옥황산 대교는 안전 방면에서 큰 위험이 잠재해 있었다.  통화시 시당위와 통화시 시정부의 비준을 거쳐 2023년 4월에 옥황산대교의 재건 공사가 정식적으로 시작되였다. 개축된 교량의 설계시속 50Km/h, 주교 총길이 306메터, 과선교(跨线桥) 길이 23메터 다리 윗면의 너비가 최초의 17메터에서 31메터로 넓혀져 왕복 쌍향4차선에서 왕복 쌍향 6차선으로 변경되고 량측에 비자동차 차선과 보도를 설치했다.

밤에 본 옥황산대교는 등불이 찬란하다.

홍색 혈맥를 전승하고 영웅도시의 력사 기억과 문화 축적을 존중하기 위해 교량은 ‘홍색 기질을 함양하고 도시의 내함을 풍부히 한다’는 설계 출발점으로 붉은 색을 교량 전체의 바탕색으로 사용했다. 교량의 전체적인 강도, 강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강철 도시의 기질을 나타내기 위해 대교는 철골로 만들어졌는데 일심단결과 불굴의 동북항일련군 정신을 상징한다. 통화시의 랜드마크인 옥황산대교는 ‘홍색 도시, 건강 양생 통화’의 도시 브랜드 영향력을 크게 높일 것이다.

완전 새롭게 탈바꿈한 옥황산대교는 통화시의 교통압력을 크게 완화할 뿐만 아니라 통화시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현대적이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했다.

옥황산대교 량쪽에서 산책, 휴식하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는다.

/글 손맹번기자, 사진 류향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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