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과 축전 주고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7일 12시58분    조회:8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조 수교 75주년 즈음해

습근평,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과 축전 주고받아

[북경 10월 6일발 신화통신] 10월 6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과 량국 수교 75주년을 경축하는 축전을 주고 받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75년전 중조 두 나라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해 두 나라 관계의 새로운 력사의 장이 펼쳐졌으며 이는 획기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지난 75년간 두 나라는 인민정권을 공고히 하고 국가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하는 길에서 두 나라는 손잡고 전진해 왔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국제적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시대의 변천과 국제정세 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으로 되는 귀중한 재부로 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중조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최근 몇년간 김정은 총비서와 여러차례 만남을 가지고 친서와 전문 등을 주고 받으며 밀접한 의사소통을 유지하면서 중조관계의 깊이있는 발전을 함께 인도하고 추동했다. 새시대,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량국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전략적 의사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친선적인 교류와 협력을 심화해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감으로써 두 나라의 사회주의 위업이 안정적으로 멀리 전진하도록 함께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지를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75년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설립되여 조중친선 관계는 새로운 력사적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지난 75년 이래 두 당, 두 나라는 각자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견지하고 온갖 시련과 도전을 물리치면서 사회주의의 길에서 힘차게 전진해 왔다. 유구한 력사와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두 나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 조선 당과 공화국정부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라 조중친선 협조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다. 중국인민이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로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길 바란다.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3
  • 11월 1일, 제1자동차공장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7돐 기념행사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1자동차공장, 동풍가두 지도일군 그리고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단 및 여러 시구역 형제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찾아와 축하해주었다.축사를 전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전응수 회장박룡익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
  • 2024-11-04
  • 11월 3일, 대련팀 선수 주붕우(앞으로 왼쪽 세번째)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밖는 극장꼴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리강 찍음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3일에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제30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따라서 제29라운드까지 안개 속이던 승격권 쟁탈전이 드디여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2024-11-04
  • 원 길림시 덕승문은 1673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는데 길림시 서벽의 북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오늘의 월산로와 덕승로가 만나는 곳이다. 덕승문의 건립은 청나라 길림성의 증축과 군사방어와 관련되여 ‘승리개선’을 의미한다.이 성문은 통로일 뿐만 아니라 승리와 개선에 대한 기대를 상징하며 당시 장병들의 출정과 개선의...
  • 2024-11-04
  • 11월2일, 2024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대회가 연길시풍무음식유한회사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길시조선족장기협회 산하 8개 분회의 30여명 장기고수들이 참가해 불꽃 튕기는 장기대국을 펼쳤다.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상무 부회장인 김창호는 이번 민속장기대회는 장기로 여러 민족 군중들사이의 우정과 단합을 추진하고 조선...
  • 2024-11-04
  • 올해 들어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연길록화미화' 행동으로 도시유원지, 소형 록지, 소형 공원 건설을 적극 전개했다. 그중 남강거리 유원지의 연길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소형 공원 건설은 이미 초보적 건설을 마쳤는바 연길시 남쪽출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장식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
  • 2024-11-04
  • 11월 1일, 연길시는 관광 온라인 써비스 플래트홈인 ‘연길행’을 정식으로 가동했다. ‘연길행’은 온라인 예약 결제, 관광정보제공 및 관광객 체험 최적화 등 기능을 통합하여 관광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만족시키고 관광 써비스의 지능화와 편리화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연길시가 지혜관광과 써비스 품질 ...
  • 2024-11-04
  • 당신이 구매한 상품은 정품일가요?전자상거래 산업이 번영발전하고 시장경쟁이 날로 치렬해짐에 따라 가짜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수단이 더욱 은밀해지고 가짜저질제품을 타격하는 형세도 더욱 준엄해지고 있다.10월 28일, 길림성 훈춘시인민법원에서는 상표권침해분쟁사건을 공개심리하고 이중계정을 통해 전과정을 생방...
  • 2024-11-04
  • 최근 최고인민검찰원 판공청, 공안부 판공청, 생태환경부 판공청 (이하'세 부문'으로 칭함)에서는 공동으로 〈환경오염 범죄사건 증거처리 지침〉(이하 〈지침〉으로 칭함)을 인쇄 발부했다.〈지침〉은 조목화된 증거 리스트를 통해 공안기관이 규범적이고 고효률적으로 증거를 수집하도록 인도하며 검찰기관의 심사...
  • 2024-11-04
  • —돈화시인민법원 불법 도청, 도촬 전용 기자재 생산. 판매 사건 판결과학기술이 신속하게 발전하는 오늘날 사생활 보호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몰래카메라 사건은 물론, 몰래카메라 수단도 나날이 은밀해져 일부 멀티탭, 스피커, 트렁크, 물컵 등 일상생활용품에도 불법분자들에 의해 도청장치나 은밀 록화장치들이 설치...
  • 2024-11-04
‹처음  이전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