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오전 10시 31분, ‘길림대학 1호’ 위성 (길천성A─01별) 첩룡3호를 탑재한 제4실험 운반로케트가 산동 해양부근 해역에서 발사됐다. 위성로케트가 분리된 후 순조롭게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고 태양전지판을 성공적으로 펼쳤으며 위성─지구데이터링크 상태가 정상이였다.
메터급 해상도 스캔위성인 ‘길림대학 1호’ 위성은 선진 광학 탐지기를 주체로 하는 ‘신개념’ 고해상도 광학원격탐지위성으로 높은 시효, 기하, 초분광(高光谱) 등 뚜렷한 우세를 갖고 있으며 일부 기술지표는 외국의 기술 봉쇄를 타파하고 국내 기술 공백을 메웠다.
이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길림대학이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를 위해 봉사한 상징적인 성과로서 우리 나라 우주비행 원격탐지 기술의 진보를 촉진하고 상하류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내며 군민 융합을 깊이있게 추진하는 등 중대한 의의와 광범한 영향을 가진다.
소개에 따르면 길림대학과 길천성주 (장춘) 항천과학기술유한회사는 앞으로 2026년 전후로 28개 위성으로 구성된 원격탐측위성 ‘별자리’의 공동 기획 건설을 완수할 예정이다.
가시광선, 초분광, 적외선, 극초단파 등 여러가지 영상수단을 종합적으로 리용해 독특한 우세를 가진 지역 쾌속 방문과 피복 및 정보 갱신의 원격탐지데이터 수집 능력과 전형 업종의 심층 응용 능력을 다그쳐 형성함과 아울러 2030년까지 100여개 위성으로 구성된 위성 ‘별자리군’을 기획 건설함으로써 위성원격탐지기술이 모든 업종과 민생 복지를 더한층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교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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