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전단계에서 교육사업에 대한 열애와 학생들에 대한 사랑으로 덕재가 겸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초심을 잊지 않으면서 교육발전의 새로운 로정에서 당당하게 전진하련다.
변강 소수민족지역의 교육사업을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27년, 연길시북산소학교 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강위화는 시종 개척자의 자세로 교육개혁의 전방에서 꾸준히 분투하면서 ‘힘있는’ 교장이 되고 ‘마음이 움직이는’ 대오를 이끌고 ‘활력’이 있는 학교를 건설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연길시북산소학교는 100여년의 력사를 지닌 학교이자 연길 공산주의 혁명운동을 시작한 요람으로서 2021년, 홍군소학교건설리사회로부터 ‘중국공농홍군길림연길북산홍군소학교’로 인증받았다. 강위화는 학교의 교장직을 맡은 이래 홍색문화 보급을 학교운영의 여러 면, 인재양성의 전 과정에 융합시키고저 홍색을 주제로 특색수업을 개설하고 실천, 체험, 견학 등 다양한 홍색교양활동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러 면의 의견을 모은 토대에서 대담하게 혁신해 ‘당사교양 100강’ 계렬수업, ‘100명 영웅인물’ 선전강연 수업, ‘학부모 대강당’ 수업 등 일련의 교본수업과 ‘장정정신’, ‘정강산정신’ 등 주제수업을 개설하고 로병사의 집, 연변무형문화재보호중심, 연변박물관, 태흥홍색타운, 연변력사문화박물관 등 홍색교양 로선에 따라 다양한 교외 홍색견학활동을 조직했다. 학교의 홍색교양 자원을 더한층 풍부히 하고저 그는 학교에 ‘어려서부터 당사를 학습하고 영원히 당을 따라 나아가자’를 주제로 180평방메터에 달하는 교내실천기지를 구축하고 중국공산당의 발전 과정과 당의 지도하에 연길 발전의 력사적 변천, 당건설의 기본지식을 상세하게 전시했으며 2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홍색대강당을 구축해 붉은기 전달, 홍색도서 열독, 홍색그림 그리기, 홍색영화 감상하기, 홍색가요 부르기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홍색교양이 진정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의 전 과정에 스며들게 했다.
홍색문화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의 결부는 북산소학교의 또 하나의 특색이다. 강위화는 적극적으로 통전부, 민족사무위원회 등 부문에 신청해 북산소학교를 길림성 청소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기초건설’ 프로젝트 시범학교로 구축했다. 교내에 건설된 2600평방메터에 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체험관은 디지털VR 기술을 기반으로 중화복장, 중화음악, 중화무용, 중국서예, 중의학 등 13개의 체험 전문구역을 설치했는데 학생들이 애국주의교양, 민족단결교양 등 7개류 수업을 진행하는 실천기지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여러 민족 사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저 그는 또 ‘특별한 날’이라는 덕육수업을 개설했다. 이 수업은 일년중의 모든 명절과 기념일을 둘러싸고 습관양성, 리상신념수립, 감사교양, 생태문명,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중화전통문화 등 6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 학급을 단위로 주제를 수령하는 형식으로 전개되는데 모든 학생이 활동에 참여해 기념일 홍보대사, 기념일 선전강연원이 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씨앗이 학생들의 마음에 싹트게 했다. 또 교원, 학생, 수업내용 세가지 요소를 둘러싸고 ‘석류씨 수업’을 개설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교양과 어문, 도덕과 법치, 미술, 음악 등 수업을 유기적으로 융합시키고 ‘붉은 석류’ 중대를 만들어 ‘석류꽃 만개’, ‘석류씨와 함께 중화민족 문화의 장하로’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족단결교양의 경로를 더한층 넓혔다.
그녀의 인솔하에 최근년간 북산소학교는 ‘전국교육분야 선진집단’, ‘전국문명교정’, ‘전국중소학교 우수전통문화전승학교’ 등 영광스런 영예를 따냈으며 그녀도 공로를 인정받아 선후하여 ‘전국과학교육선진교장’, ‘전국 가장 탁월한 10대 교장, ‘전국혁신명교장’, ‘전국5.1녀성기준병’ 등 영예를 받아안은 데 이어 올해에는 ‘전국교육분야 선진사업자’로도 선정되였다.
“교육발전에 대한 모색은 끝이 없을 것이고 교육사업에 대한 충심은 영원할 것”
이는 교육사업에 대한 강위화의 한결같은 태도이다. 새로운 발전단계에서 교육사업에 대한 열애와 학생들을 향한 사랑으로 덕재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초심을 잊지 않으면서 교육발전의 새로운 로정에서 당당하게 전진하겠다는 것이 그녀의 다짐이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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