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을 경축해 전 주 소년선봉대 대원들이 연길시 백리성 광장에서 ‘중화민족은 한가족·동심으로 중국의 꿈을 함께 그리자’는 주제로 100메터 길이 두루마리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거행했다. 주내 8개 현, 시에서 온 75명의 소선대원이 활동에 참가했다.
공청단연변주위, 연변주소년선봉대사업위원회, 연변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공청단연길시위에서 협조, 연길시 백리성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 현장에는 75명의 소선대원이 100메터 두루마리 앞에 앉아 ‘중화민족은 한 가족, 동심으로 중국의 꿈을 함께 그리자’는 주제로 상상력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알록달록한 색채와 다채로운 그림으로 조국의 아름다운 강산, 고향의 급속한 발전 및 생활 속의 행복한 순간을 그려내면서 조국과 고향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혔했다.지나가던 대중들은 발길을 멈추고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했고 학부모들은 사진기를 꺼내들고 아이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연길시중앙소학교 6(4)중대 리홍박은 “국경절을 맞이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조국 어머니에게 축복을 드리게 되여 격동되고 기쁘다. 열심히 공부하여 앞으로 조국과 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