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의식에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부국장 진양과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 연구관원, 연구원, 국가동물박물관 관장 장경석이 축사를 했다. 진양이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에 현판을 수여하고 주당위  부서기, 훈춘시당위 서기 성효유가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이 정식으로 개관했음을 선포했다.

진양은 훈춘은 지리적 위치가 중요하고 생태환경이 우월하며 력사적으로 동북범, 표범의 가장 중요한 분포지역이고 진정한 의미의 동북범, 표범의 고향이라고 말하면서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층차가 명확하고 주제가 뚜렷하며 훈춘 지역의 대표적인 야생동식물을 전시하고 있는바 자연생태 보호의 핵심 기능을 집약했고 훈춘의 생태가치와 과학보급가치를 부각했으며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핵심리념을 전달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어려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발전맥락과 풍성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의 핵심가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표했다.

장경석은 최근년에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많은 영상이 보여주다싶이 동북범 개체 수가 부단히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 4월까지 감측한 동북범수가 70여마리에 달해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생물다양성과 사람과 자연, 인간과 야생동물의 조화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고 더 많은 결실을 맺을 거라 믿는다면서 더 많은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을 찾아 연학활동을 하기를 바랬다.

의식이 결속된 후 활동 참가자들이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을 참관했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