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경절 련휴, 연변 사과배와 인삼 판매 호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2시02분    조회:6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은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인기 관광목적지가 되였으며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웠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연변의 특산물인 사과배와 인삼도 판매 황금기를 맞이했다.

10월 7일, 룡정시로 통하는 333 국도 연선은 사과배 로점들로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었다. 이러한 로점들은 도로 량쪽에 펼쳐져 있어 오가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 동시에 려행에 달콤한 수확을 더해주었다.

한 사과배 판매 로점 주인 왕수봉은 올해 국경절기간 이곳의 사과배가 매우 잘 팔렸고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차를 몰고 지나가다 들려 연변특색의 과일을 맛보았다고 했다. 장춘에서 온 관광객 리녀사는 "연변의 사과배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지나가다 사먹어보니 역시 명실상부했습니다. 사과배 8박스를 우편으로 집에 보내도록 예약했습니다. 맛있는 사과배를 친지들과 함께 나누렵니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 연길서시장의 특산품판매구에서 인삼거래도 활발했다. 각 매장에는 품질 좋은 인삼이 가득 진렬됐는데 뿌리가 온전한 신선한 인삼이 있었다. 또한 독특한 향을 내는 대추색 또는 황색을 띤 건삼도 보인다.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인삼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인삼의 효능과 식용법을 묻는 관광객들의 질문에 가게 주인들은 친절하게 대답해주면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바삐 보내는 인삼가게 주인 위염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영양가와 맛이 더 좋은 수삼이 많이 출시되는 계절입니다. 관광객들이 물어볼 때마다 저는 연변에서 가장 좋은 인삼을 맛보길 바라며 그들에게 수삼을 추천합니다." 그의 소개로 관광객들은 인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고 직접 사서 맛을 보았다. 하문에서 온 90년대생 관광객 기선생과 그의 두 친구는 가게에서 여러 종류의 인삼을 골랐다. 그는 기쁜 목소리로 "연변 인삼을 들어보았는데 이번에 직접 보니 놀랍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적당해 가족들에게 선물하면 건강도 챙겨드리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양로 보충기능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참가자는 기본양로금 수령년령에 도달했을 경우, 로동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을 경우, 출국(경)하여 정착하는 경우 개인 양로금을 수령할 수 있다. 동시에 개인양로금은 개인이 부담하고 페쇄운영기간이 길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에서 조기인출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 2025-01-08
  • 1월 5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연변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연길에서 개강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 60여명이 양성에 참가했다. ‘무형문화유산 전승 가야금 음률 연주’를 주제로 한 이번 양...
  • 2025-01-08
  • 도로교통질서를 진일보 수호하고 교통안전을 보장하며 도로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는 19곳의 위법단속설비를 가동했다. 구체적 위치는 아래와 같다. 광범한 교통참여자들이 자각적으로 준수하기 바란다.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 2025년 1월 6일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
  • 2025-01-08
  • 일전에 장춘역에서 북경 조양역으로 가는 G912 렬차가 정시에 출발했다. 이는 길림성 최초의 CR400BF-GS형 부흥호 기술업그레이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가 정식으로 운영되였음을 의미한다. ‘부흥호’ 대가정의 선두주자로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는 차량용 센서, 통신시스템, 제어시스템 및 차량용 오락시스템을 포함한 첨...
  • 2025-01-08
  • 요즘 연길시 각 주요거리와 간선도로, 공원 광장, 교차로에는 길상을 상징하는 복(福)자등, 복주머니등 등 다양한 조명장식이 가로수와 록화대를 알록달록하게 단장시켰다. 조명장식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은 즐겁고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기로 한껏 넘쳐 흘렀다. 연길의 겨울관광에 조력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
  • 2025-01-07
  • 구운 귤을 먹으면 기침이 완화된다는 주장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 정말 그럴가? 마땅히 어떤 품종의 귤을 선택해야 할가? 중의에서 귤은 기를 내리고 구역질을 멈추게 하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고 페기가 내려가지 않아 초래된 기침을 완화시키는 데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귤껍질은 ...
  • 2025-01-07
  • 1월 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뉴스발표회를 소집하여 절기 및 건강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질병이 많이 발생하여 많은 아이들이 열이 나는 증상이 있고 일부는 심지어 고열로 경련을 일으키는데 이런 정황에서 어떻게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가? 해열제 등 약물을...
  • 2025-01-07
  • 봉사환경을 더욱 최적화하고 봉사 질과 효률을 제고하며 장애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이며 집중적인 정무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1월 8일부터 장애인증 발급 관련 업무를 정식으로 연길시정무봉사중심으로 이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연길시병원은 장애 감정 업무만 취급하고 기타 관련 업무는 연길시정무봉사...
  • 2025-01-07
  •     300여년 전, 조선족 선민들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우리 나라 동북지역에 정착했다. 이에 따라 선진적인 벼재배기술도 전해졌는데 수없이 반복되는 재배과정을 거쳐 물과 토양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벼가 마침내 추운 땅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지녀 오늘날 옥같이 희고 부드러우며 향긋한 길림 입쌀로 태여...
  • 2025-01-07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