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경절 련휴, 연변 사과배와 인삼 판매 호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2시02분    조회:6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은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인기 관광목적지가 되였으며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웠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연변의 특산물인 사과배와 인삼도 판매 황금기를 맞이했다.

10월 7일, 룡정시로 통하는 333 국도 연선은 사과배 로점들로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었다. 이러한 로점들은 도로 량쪽에 펼쳐져 있어 오가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 동시에 려행에 달콤한 수확을 더해주었다.

한 사과배 판매 로점 주인 왕수봉은 올해 국경절기간 이곳의 사과배가 매우 잘 팔렸고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차를 몰고 지나가다 들려 연변특색의 과일을 맛보았다고 했다. 장춘에서 온 관광객 리녀사는 "연변의 사과배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지나가다 사먹어보니 역시 명실상부했습니다. 사과배 8박스를 우편으로 집에 보내도록 예약했습니다. 맛있는 사과배를 친지들과 함께 나누렵니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 연길서시장의 특산품판매구에서 인삼거래도 활발했다. 각 매장에는 품질 좋은 인삼이 가득 진렬됐는데 뿌리가 온전한 신선한 인삼이 있었다. 또한 독특한 향을 내는 대추색 또는 황색을 띤 건삼도 보인다.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인삼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인삼의 효능과 식용법을 묻는 관광객들의 질문에 가게 주인들은 친절하게 대답해주면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바삐 보내는 인삼가게 주인 위염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영양가와 맛이 더 좋은 수삼이 많이 출시되는 계절입니다. 관광객들이 물어볼 때마다 저는 연변에서 가장 좋은 인삼을 맛보길 바라며 그들에게 수삼을 추천합니다." 그의 소개로 관광객들은 인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고 직접 사서 맛을 보았다. 하문에서 온 90년대생 관광객 기선생과 그의 두 친구는 가게에서 여러 종류의 인삼을 골랐다. 그는 기쁜 목소리로 "연변 인삼을 들어보았는데 이번에 직접 보니 놀랍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적당해 가족들에게 선물하면 건강도 챙겨드리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0
  • 11월 10일 구원항공에서 운항하는 연길—녕파—귀양 항로가 정식 개통되였다. 이 항로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운항되고 기종은 보잉738이다. 연길—녕파—귀양 항공편은 09:25에 귀양룡동보공항에서 출발하여 12:00에 녕파력사공항에 도착하고 13:00에 녕파력사공항에서 출발하여 16:00에 연길공항에 도...
  • 2024-11-11
  • 이번 주(11월 11-17일) 일기예보 기온 상승 이번 주 길림성의 평균 기온은 2.0℃ 안팎으로 평년에 비해 뚜렷이 높다. 한편 17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 빈번 길림성 평균 강수량은 9.0mm 정도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중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13-14일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 적...
  • 2024-11-11
  • 일전 연길시공안국 사기방지중심은 전신사기 현금인출을 성공적으로 막고 강서성 구강시 시민을 위해 6만원의 손실을 만회했다.  '돈세탁 도구'로 전락한 연길 시민 장모모 한달전 연길시민 장모모는 모 은행에 가서 자신의 은행카드에 있던 돈 4만원을 꺼낸 후 무카드 예금의 방식으로 기타 은행에 예금했다. 이튿날...
  • 2024-11-11
  • 11월 9일 새벽 훈춘시 춘화변경검사소 민경들은 분수령촌 부근을 순라할 때 야생 노루 두마리를 발견했다. 순라차의 불빛이 비추자 마침 길을 건너던 노루는 머리를 돌려 뒤의 차를 바라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지극히 귀여웠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성무 来源:彩练新闻 初审:金成武...
  • 2024-11-11
  • ★ 예매시간에 계약금을 지불했지만 후회하면 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있을가? 최근년래 ‘계약금+잔금’의 사전판매 모식이 온라인쇼핑 판촉의 일반적인 관행이 되였다. 만약 소비자가 계약금을 지불하고 후회하거나 잔금 지불시기를 놓쳤다면 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있을가? ★ 법관알림 만약 후회나 실수로 인해 잔금지불을...
  • 2024-11-11
  • 11월 8일, 촬영사 고비는 훈춘 삼도구에서 야생 꽃사슴 사진을 촬영했는데 카메라에 담긴 몇마리의 꽃사슴들은 때로는 숲속에서 산책을 하고 때로는 그윽한 눈빛으로 돌아보며 우아한 자태를 뽐...
  • 2024-11-11
  • 장백산 기슭에 위치한 안도 장백산 설령은  해발고가 1,457메터에 달하는데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기후조건으로 풍부한 강설량을 만들어내어 '설령'이라는 미명을 갖게 되였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 2024-11-11
  •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행정처벌문서송달공고 연시시감벌송고 [2024] 1호 연길시호흑자고약방(연길시호지물리치료관): 본 국은 2024년 10월 8일 법률에 따라 <행정처벌결정 리행 독촉장>(연시시감벌최[2024] 2호)를 내렸고 기타 송달방식으로...
  • 2024-11-11
  • 2015년 이래, 연길시는 이미 수유실 40개(북산가두 3개, 공원가두 3개, 하남가두 10개, 건공가두 4개, 진학가두 5개, 신흥가두 4개, 조양천가두 5개, 소영진 2개, 의란진 3개, 삼도만진 1개)가...
  • 2024-11-11
  • 한 남성이 자기집 베란다를 밀페했다가 물업회사에 고소당하여 법정에 나섰다. 어찌된 일일가?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 모 주택단지의 업주 진방(가명)은 추위를 막기 위해 자기집의 반밀페 베란다를 ...
  • 2024-11-10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