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공안, 국경절기간 사회치안 안정에 만전 기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4시18분    조회:15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풍경구에서 관광객들의 의문에 해답을 주고 있는 당직경찰

국경절련휴 기간, 연변공안은 경찰력을 동원하여 대중들의 사회안정과 경제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련휴 기간 연변은 중대한 교통,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사회치안 질서가 량호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즐겁고 조화로운 분위기속에서 련휴를 보냈다.

예방통제를 강화해 전반적인 치안안정 유지

연변공안은 사회면 협력통제기제를 기반으로 거리경찰소, 이동경무실, 공안 및 특수 경찰 합동순찰기제를 전면 가동하고 신속대응기제를 엄격히 시달함과 아울러 경찰 투입을 늘여 일평균 순찰 경찰 92팀에 1,100여명, 차량 320대를 파견해 강력한 진섭효과를 형성했다. 또한 110명 경찰을 파견하여 연길시구역 순라예방 행동에 참가시켰다.

연길 도시구역의 당정기관, 인구밀집 장소, 번화상권, 인터넷 인기 핫플레이스 등 중점지역에 일간근무소와 야간근무소를 추가설치해 돌발성 사건을 빠르게 능률적으로 처리하고 대중, 관광객들의 도움과 자문을 접수함으로써 순찰구간의 량호한 치안환경과 원활한 교통환경을 담보해 연변공안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줬다.

안전우환 점검 강화해 공공안전감독 실시

연변공안은 응급처치, 우편, 교육, 문화관광 등 부문과 함께 민용 폭발물과 위험 화학품, 배송 및 물류, 학교와 병원, 중점 풍경구, 중점 업종 단위에 대한 안전감독을 실시하고 관련 단위의 실질적인 주체책임 리행을 강화했다. 또한 소방부문과 함께 ‘9가지 작은 장소’에 대한 선전교양과 감독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중대한 공공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국경절 기간 연변은 루계로 2,196곳을 검사, 1,136곳의 중점 부위를 순찰했으며 109곳의 안전우환을 조사, 시정하고 26곳의 문제를 시정하도록 독촉했다.

교통관리 강화해 교통 안전과 원활 보장

연변공안 교통경찰부문은 G302, G331, G333 등 15갈래 국도, 성도 국경절련휴 통행특성에 따라 과학적으로 경찰을 조정하고 근무배치를 최적화하여 중점시간대에 사고다발 구간에 심입해 순찰통제를 강화함으로써 통행 차량의 안전출행을 담보했다. 또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다섯개 구간에 교통 표시선,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경고와 우환조사를 강화함으로써 중대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국경절 기간 연변공안 교통경찰부문은 루계로 경찰 7,000여명, 경찰차 1,100여대를 출동하고 교통집법소 16개를 가동했으며 림시근무소 40곳을 설치하고 선로운행 려객수송기업 49곳, 관광려객 운송기업 11곳을 찾아 중점 차량 2,000여대를 검사했다.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고 대중들이 출행 시간, 로선 및 이동 방식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고봉시간대를 피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환경을 구축했다.

풍경구 안전수호 강화해 관광객 려행안전 담보

연변공안은 연변 관광경제 발전의 전반 국면에 립각해 관광객들의 발생문제와 돌발상황을 신속히 처리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과 연변대학 ‘인터넷 왕훙벽’ 등 중점 풍경구 부근의 안전수호에 중점을 두어 풍경구 관리부문과 함께 관광객 안내 및 풍경구 질서유지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고 관광객과 대중들의 안전을 수호함으로써 우수한 경무봉사로 관광객의 안전감과 만족도를 제고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4
  • ‘전승, 성장, 나눔, 봉사’를 취지로 하는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장 리취임식 및 새해맞이 문예야회’가 1월 13일 저녁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지난 1993년 개혁개방 격변기에 ‘녀성을 잃으면 민족을 잃는다’는 위기의식을 가진 학술 및 언론과 문화예술분야에서 활약하던 지성인 ...
  • 2025-01-15
  • 중국소설학회에서 지난 13일에 2024년도 ‘중국 좋은 소설’(中国好小说) 순위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작가 고춘양의 미형소설 작품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人生几何)가 심오한 주제와 능란한 필치,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으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는 잡지 〈천지 미형소설〉(天池小小...
  • 2025-01-15
  • 일전, 길림성 다큐멘터리업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 일류의 진실(真实)영상문화교류와 산업거래 플래트홈을 힘써 구축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둔 1회 중국(길림)진실영상대회가 길림시에서 개최되였다.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 국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 선전사 사장 리충지, 중국텔레...
  • 2025-01-14
  • 1월 10일, 길림시인재봉사쎈터는 올해 첫 현장초빙회를 개최하여 취업 쌍방을 위해 교류플래트홈을 구축함과 동시에 올해 ‘인재집결호’계렬초빙활동의 서막을 열었다.중국석유화학건설, 길림화학북건, 예얼강 등 45개 기업이 현장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8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길림시인재써비스쎈터 애플릿(小程序)은...
  • 2025-01-14
  • 최근, 길림시는 인삼협회 설립대회 및 제1차 회원대표대회를 거행하고 인삼협회 제1기 조직기구를 선출하였다.부시장 류향도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61개 회원단위 대표, 시 직속 관련 단위와 시 농업계통 주요 책임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회의는 《협회 정관》을 통과하여 협회 제1기 지도부를 선출하였다...
  • 2025-01-14
  •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 분진하자성정협 13기 3차회의 성대히 개막황강 연설, 호옥정 참석, 주국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1월 13일 전성 인민들의 주목을 받는 정협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 3차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중공길림성당위 서기 황강, 성위 부서기, 성장 호옥정 등이 ...
  • 2025-01-14
  • 1월 10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조직한 ‘우리의 중국꿈’ 문화가 천가만호에 들어가기 —‘기층공정’ 문화혜민 기층 내려가기 행사가 연길시 조양천진 류신촌에서 펼쳐졌다.  미술가협회와 서예가협회, 사진가협회 그리고 ‘손에 손잡고 예술단’에서 온 문예자원봉사자들이 농민군...
  • 2025-01-14
  • 일전 ‘함께 봄을 향해’ 2025년 북륜구 신춘문예야회가 절강성 녕파시 북륜체육예술쎈터에서 개최되였는데 왕청현문화관에서 공연한 프로가 야회에서 각광을 받았다.야회의 제1장 〈타향ㆍ고향〉가무공연에서 왕청현문화관의 배우들은 몸에 장고를 메고 머리에 상모를 쓴채 흥겨운 춤판에 나섰다. 상모춤의 채색띠는 단결우...
  • 2025-01-14
  • 1월 13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교육국이 주최하고 연길시전민열독협회가 주관한 ‘무형문화유산 교정에 들어가기’ 활동이 연길시북산소학교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다채롭고 의의가 있는 무형문화유산 로동과목을 체험했다.조선족 전통 종이공예는 조선족 특유의 전통 수공예로 깊은 력사문화적 함의...
  • 2025-01-14
  • 1월 10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흑룡강성문물관리국, 흑룡강성박물관이 주최하고 연변박물관이 협조한 흑룡강박물관 려행브랜드계렬 ‘겨울철 문물려행상자’ 창의순회전시가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져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매력의 문화 박물관 향연을 선사했다.이번 순회전시회는 려행상자 전시방식을 채용하여...
  • 2025-01-14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