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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절기, 어떻게 건강을 지킬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4시28분    조회: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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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은 24절기중 한로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보도대변인, 선전사 부사장 미봉은 한로는 늦가을이 왔음을 의미하는바 날씨가 점차 서늘함에서 추위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기는 일교차는 더 커지고 호흡기 전염병 예방과 심뇌혈관건강이 중요해진다. 이때 양기가 막 걷히므로 날씨에 따라 옷을 추가하고 좋은 개인위생습관을 기르며 실내 공기순환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중의과학원 광안문병원 주임의사 동소림은 예로부터 ‘가을건조함(秋燥)’이라는 말이 있다고 표시했다. 가을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가 건조해져서 피부가 건조하고 눈이 뻑뻑하며 입과 목이 마르는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음기를 보양하고 습윤함을 유지해야 한다. 우선 물을 많이 마시고 제때에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배, 연근, 올방개, 신선한 로근, 맥문동(麦冬)을 같이 넣고 즙을 짜서 마실 수 있고 끓여서 마실 수도 있는데 음을 보호하고 페를 슙윤하게 하며 건조함을 완화할 수 있다. 이 밖에 보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로에는 발을 로출하지 말아야 한다.” 즉 추위가 드러났으니 발보온에 신경써야 한다는 뜻이다. 중의에는 추위를 막는 방법이 다양한데 온몸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관원, 기해, 족삼리 등 혈자리에 뜸(艾灸)을 놓고 배, 허리, 다리 등 부위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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