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 한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도 ‘완전히 끊어버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4시57분    조회:3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좌시하지 않을 것


2018년 12월 26일, 조선 개성시  판문역에서 한국과 조선 대표단 성원들이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과 조선은 이날 오전 10시께 판문역에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및 도로 련결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신화넷

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부터 조선은 한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도를 “완전히 끊어버린다.”고 공포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국군은 일방적 현상 변경을 기도하는 조선의 어떠한 행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선 남쪽 국경과 접경한 한국지역에서 매일같이 침략전쟁 연습이 진행되고 있고 있는 속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때없이 출몰하고 호전광들이 조선에 대한 ‘정권 종말’을 일상으로 떠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군사적 정세는 조선군대로 하여금 국가의 안전을 더욱 확실하게 수호하기 위한 보다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남쪽 국경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 대처하여 조선측은 “실질적인 군사적 조치를 취하며” “당면하여 10월 9일부터 한국과 련결된 조선측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防御设施)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남쪽 국경일대에서 진행되는 요새화공사와 관련하여 조선측은 오해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9일 9시 45분 미군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하였다고 전했다.

9일, 조선중앙통신은 또 조선은 7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 노광철을 국방상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9일,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조선이 한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도를 완전 단절한 행위는 “더욱 혹독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어 한국군은 일방적 현상 변경을 기도하는 조선의 어떠한 행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조선에 있으며 만약 조선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한국군은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반도에는 반도 서해안에 위치한 경의선과 동해안에 위치한 동해선 두갈래 교통로선이 있었다.

1950년 조선전쟁 발발후 포화로 인해 두 철도의 군사분계선내와 부근의 일부 구간이 파괴되였으며 반도의 남북측 교통 운수는 차단되였다. 2018년, 조선과 한국 량측은 이 두 철도를 련결시키고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했으며 그해 12월, 조선 개성시에 위치한 판문역에서 국경간 철도, 도로 련결 공사 기공식을 거행했다. 당시 여론은 이 조치가 반도 정세의 지속적인 완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겼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6
  • 2024 장춘아태전국청소년축구클래식(精英赛)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U9년령조 경기에 참가한 연변샬롬청소년축구팀은 10전 전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및 국내 기타 지역의 32개 팀, 약 500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U7/U8년령조 경기는 순환경기 점수제로 최종 순위를 결...
  • 2024-10-08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왕청현은 중국공산당 동만특별위원회의 소재지였으며 ‘연변의 정강...
  • 2024-10-08
  • 국경절 련휴 기간,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경찰들의 일터 문화지식과 실전기술기능을 한층 더 제고하고 집법능력과 돌발성 응급처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여러 향진 변경파출소와 변경검사소를 단위로 당건설동맹 성원단위를 맺고 2024년도 가을철 대련병 및 경무실전기술기능 제고 훈련을 진행했다.훈련과정에 경무실...
  • 2024-10-08
  • 5일 부산에서 열린 ‘중국 영화의 밤’ 행사장 외관. /신화넷‘사비(谢飞) 감독과 함께 하는 중국 영화의 밤’ 행사가 5일 저녁 한국 부산에서 열렸다.BSA(부산국제영화제 국립서울대학 문화예술 고급 과정) 사무국이 주최하고 FIRST(제1차) 청년영화전(展)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 부산 중국총령사 진일표와 부총령사 우...
  • 2024-10-08
  • 국경절기간, 훈춘시 발해고진이 정식 개방되여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개방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면서 각지에서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물했다. 당일 오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발해고진의 입구에는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 관광객들로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루었...
  • 2024-10-08
  •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은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와 소설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연길시칠색합창단, 연변작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들에서 항일유적지들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뜻깊게 국경절을 기념하였다.  10월 4일...
  • 2024-10-08
  • 탁구경기의 한장면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빛 가을,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는 최근에 가을소풍과 탁구경기, 사회구역 문예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했다.협회는 80세 이상 고령회원 39명을 인솔하여 가을 소풍을 조직하였는데 이 활동은 고령회원들로 하여금  대자연속에서 심...
  • 2024-10-07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