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22개 과학기술정원 새로 추가 전국 1위 차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1일 13시05분    조회:4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성의 22개 과학기술정원이 중국농업기술협회 승인을 받아 설립되였다. 동시에 전국 최초의 장과(浆果)과학기술정원 군체가 비준을 받아 길림성에서 건설을 가동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전 성에서 중국농업과학기술협회의 승인을 받은 과학기술정원은 156개에 달하는데 그중 성내 건설 149개, 여러 성 공동건설 6개, 해외건설 1개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우리 나라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다년간의 실천, 탐구를 거쳐 과학기술정원은 점차 ‘당위가 지도하고 정부가 지지하며 과학기술협회가 주도하고 부문이 련동하며 대학이 지원하고 실체가 추동하며 농민이 혜택을 보고 산업이 발전하며 향진이 진흥하는’ 모식을 형성,‘한개의 학원 건설, 한개의 단체 입주, 한개의 산업 추동, 한개 향촌 영향’의 사업 효과를 실현했다. 현재 과학기술정원 공동건설 대학교와 과학기술연구원에는 길림농업대학, 연변대학, 북화대학, 길림대학, 성농업과학원, 중국농업과학원 특산연구소 등 17개 단위가 포함된다. 전 성 과학기술정원은 시, 주 피복률이 100%, 현(시, 구)의 피복률이 95%에 달하는데 인삼, 옥수수, 벼, 식용균 등 67개 산업 범주를 포괄하여 길림특색의 ‘정원군체’를 형성했다.

현재 전 성 과학기술정원에는 도합 300여명 전문가가 있고 새 품종, 새 기술 156개(항)를 보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원은 지방 주도산업 혹은 특색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농업과학기술의 완정한 사슬을 구축하는 것을 수단으로 하면서 ‘일촌일업’, ‘일촌일품’ 구축과 결부해 산업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풍부한 지적자원에 의탁해 농업기술 과학보급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함으로써 농민의 과학자질, 문화소양, 직업기술의 승격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길림성의 과학기술정원들은 일선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농업기술교양을 루계로 800회 실시했고 3만여명에게 생산기술을 전수함으로써 농민의 과학소양과 농업생산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했다. 동시에 과학기술정원은 ‘학교—정원—농촌’ 인재양성의 새로운 경로를 열고 ‘대학+과학기술정원+기층기업+지방정부’가 통합된 농업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식을 추진함으로써 정원에 입주한 연구생들의 과학연구 학술 능력, 실천 능력, 조직조률 능력을 향상시켰다.

현재 우리 성은 인삼산업을 농촌산업 진흥을 촉진하는 상징적 산업으로 삼고 전 성의 힘을 모아 인삼산업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전국 과학보급의 날 및 길림성 제22회 과학보급 주간행사 기간에 길림성과학기술협회는 중국농업기술협회 길림돈화인삼과학기술정원, 길림무송인삼과학기술정원 등 7개의 인삼과학기술정원을 엄선해 전시회에 참가시키고 현장 해설, 실물 전시, 시연 등 방식을 통해 길림 특색의 인삼산업 문화를 구축하는 데 힘을 실어주었다.

래원:길림일보

편역:실습생 윤하림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2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운남옥곤팀(이하 운남팀)에 1대3으로 패배했다. 지난 10라운드 운남 원정에서의 1대5 참패를 깨끗이 설욕하지는 못했지만 강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선방했다. 그러나 실력차이를 인정해야 했다...
  • 2024-09-29
  • 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동성분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민족단결진보와 고품질 발전을 취지로 한 ‘동성사회구역 국경 75주년 맞이 문예공연’에 참가하였다. 산뜻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그들은 우리 민족의 악기 새장구와 퉁소 반주에 맞추어 홍색경전 가요 《사회주의 좋다》와 우리 민족의 민요 《...
  • 2024-09-29
  •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시영식 현장9월28일 오전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국경7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출품한 헌례작품인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는 무더운 여름철 시골 강변으로 들놀이를 나간 도시인들과 시골마을에 사는 벙어리부부의...
  • 2024-09-29
  • 중강자송이를 시식하고 있는 참가자들.9월 28일,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사장 김춘택) 월간 전자잡지《백천문학》에서 주최하는 “제2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가 ‘문학, 농촌으로 가다’와 ‘작가, 농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 생태휴가촌(문학의 숲)에서 개최되였다. ...
  • 2024-09-29
  • 9월 25일, 연길시 진학가두는 ‘국가렬사기념일’을 맞이해‘로병사의 집’과 손잡고 ‘혁명렬사들에게 경의 드리기’행사를 벌였다.행사에는 23명의 렬사유가족과 22명의 연길시 신동유치원 어린이, 참전로병사, 진학가두 사업일군 및 강연원 등이 참가했다.행사는 31개 ‘새시대 홍색이야기소’에서 선발된 10명 강연...
  • 2024-09-29
  • 조영길옹의 작품국경절을 맞이하여 평균 나이 85세가 넘는 길림시 조선족화가 삼로옹의 서화전이 길림시 동시장 조선족식품상점 3층에서 펼쳐졌다. 일찍 심양로신미술학원을 졸업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퇴직한 조영길선생(89세)의 수채화, 선전화 30여폭, 그리고 서란시 평안진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퇴...
  • 2024-09-29
  •  - 중국 서장 현지 르포사람이 해발 4,000m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사방은 나무 하나,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산들이고 그 너머는 만년설을 뒤집어 쓴 히말라야 산군(山群)들이 끝없이 이어진 곳, 그곳은 '영혼의 땅' 서장이다.서장의 라싸(拉萨)로 가는 길은 멀었다. 수없이 중국을 다녔지만 대개 비행 ...
  • 2024-09-29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 태승호소란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적해 보이는 도시의 구석진 곳곳에서 무심코 들려오는 소리 하나하나가 가끔씩 나의 마음속의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때가 있다. 특히 이따금씩 들려오는 노크소리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속에서의 간단한 충돌이 아니라 시공을 가로 지르는 사신마냥 나를 이끌고 지난날의 기억과 앞...
  • 2024-09-27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