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제27차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1일 14시14분    조회: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월 10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제27차 중국-아세안(10+1)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각국 정상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화사 기자 장령 촬영).

비엔티안 10월 10일발 본사소식(기자 진상문, 양일): 현지시간으로 10월 10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제27차 중국-아세안(10+1)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순번의장국인 라오스 총리 손싸이, 브루나이 국왕 하싸날,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넷, 인도네시아 부통령 마루프,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필리핀 대통령 마르코스, 싱가포르 총리 로렌스 웡, 태국 총리 패통탄, 베트남 총리 팜 밍 찡, 미얀마 외교부 사무차관 아웅 쪼 모, 아세안 참관국인 동티모르 총리 샤나나가 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사무총장 까으 끔 후은이 회의에 참석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동안 중국-아세안운명공동체 건설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 량측 인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당면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하고 세계의 총적 수요가 부족한 문제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은 경제발전에서 가장 희소한 자원으로 되고 있다. 중국과 아세안은 각각 14억과 6억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2대 시장으로서 시장자원은 우리의 가장 뚜렷한 우세이다. 우리의 시장은 전면적으로 승격되고 지속적으로 확장되며 개방을 확대하고 있는바 시장접목을 강화하는 것은 진일보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방향이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3.0버전 업그레이드협상이 실질적으로 종료되여 량측이 함께 초대규모 시장을 건설하는 데 제도적 보장을 제공했으며 함께 동아시아 경제일체화를 이끄는 중대한 조치로 되였다. 중국은 아세안과 더불어 시장을 함께 건설하고 향유하는 면에서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더 많은 방법을 강구해 량측에 더 강력하고 장기적인 발전언동력을 제공하고 지역 및 세계의 공동번영을 위해 보다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아세안의 관계는 이미 량자 관계를 넘어 심원한 아시아적 의의와 세계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친밀, 성실, 호혜, 포용의 리념을 꾸준히 실천하여 역내 국가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아시아의 삶의 터전을 구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아세안과 더불어 아시아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 첫째, 립체적으로 련결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반건설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3.0 버전 자유무역협정을 서둘러 체결, 실시한다. 둘째, 신흥산업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등 분야의 협력잠재력을 발굴하여 산업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셋째, 인문교류를 심화하여 글로벌문명창의의 지역적 실시를 추진한다. 리강은 “중국측은 일관하게 아세안일체화와 공동체건설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아세안의 전략적 자주성을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나서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중국-아세안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아세안국가 지도자들은 중국과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의 강력한 발전추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세안과 중국은 서로 최대의 무역파트너로서 제반 분야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여 지역 인민의 복지를 유력하게 증진시켰다. 중국과 아세안이 자유무역구 3.0버전 업그레이드협상을 실질적으로 끝낸 것을 환영하며 중국측과 이를 계기로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와의 련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일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무역, 투자, 농업, 상호 련결,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인공지능, 디지털경제, 록색경제 등 신흥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인문교류의 해 활동을 게속 잘 개최하고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과 번영을 수호하는 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

회의에서는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3.0버전 업그레이드협상을 실질적으로 끝낼 데 관한 중국-아세안의 공동성명>, <보이스피싱과 인터넷도박을 단속할 데 관한 중국-아세안의 공동성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디지털생태협력의 구축을 추진할 데 관한 중국-아세안의 공동성명>, <인문 교류 및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한 중국-아세안의 공동성명> 등 성과서류를 채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775
  • 북경 10월 8일발 신화통신: 최근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집한 《치수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취》가 중앙문헌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전국적으로 발행되였다. 물은 만물의 어머니이고 생존의 근본이며 문명의 원천이다. 치수는 중화민족이 생존하고 발전하며 국가가 통일되고 흥성하는 데 있어서 지극히 중요하다...
  • 2024-10-09
  • 가을철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기에 일반적으로 고혈압환자의 혈압은 여름철보다 높으며 추운 날씨는 환자의 혈관경련을 유발하여 심혈관질환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의사는 고혈압환자가 의외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을철에 과학적으로 질병을 예방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혈압은 원발성 고혈압과 속발성 고혈압...
  • 2024-10-09
  • 황금 10월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어떻게 아이의 신체 면역력을 키울 수 있을가? 전문가들은 가을철에 아이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수면시간을 적절하게 연장하여 체내에 정기를 축적하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건의한다. 동시에 아이가 물을 많이 마시고 야채를...
  • 2024-10-09
  • <중화인민공화국약전>(2015버전과 2020버전)에서는 닭알 알레르기를 접종 금기에 넣지 않았다. 동시에 외국 학자들이 닭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불활성화 백신 또는 약독화 생백신을 접종한 연구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 밖에 우리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독감백신에는 란청 단백...
  • 2024-10-09
  • 오방국 동지의 일생은 혁명의 일생이고 빛나는 일생이고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한 일생이며 공산주의 리상, 당과 국가 사업을 위해 꾸준히 분투해온 일생이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는 비통한 심정으로 ...
  • 2024-10-09
  • 국가통계국이 일전 발표한 새 중국 75년 경제, 사회 발전성과 계렬보고에 따르면 75년간 당과 국가는 시종일관 부녀아동 사업의 발전을 깊이 중시해 중국 부녀아동 지위에 천지개벽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고 부녀아동의 건강상황이 크게 개선되였다. 부녀아동의 건강봉사 체계가 부단히 강화되였다. 1950년부터 도시와 농...
  • 2024-10-09
  • 최근 ‘량곡을 수확하는 사람이 있고 량곡을 수매하는 자금이 있으며 량곡을 수매해들이는 창고가 있고 량곡을 운반하는 차가 있는 것’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국가량식및물자비축국, 농업농촌부 등 9개 부문은 련합으로 <2024년 가을철 량곡수매사업을 착실히 잘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g...
  • 2024-10-09
  • 10월 8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정책결은 현재 경제운행중의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에 비추어 우리 나라는 다그쳐 일괄적 증량정책을 출시하여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과 호전을 추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에서 다그쳐 출범하는 일괄적 증량정책의 ...
  • 2024-10-08
  • 국가이민관리국의 소식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기간 전국 변경검사기관은 총 연인원 1309.8만명의 출입경을 보장하여 일평균 연인원 187.1만명이고 작년 동기대비 25.8% 성장했으며 단일 출입경 통관 최고봉이 10월 5일에 나타나 연인원 203.5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그중 내지 주민 출입경이 연인원 758.9면명으로 작년 동기...
  • 2024-10-08
  • “명절이 되면 살이 세근 찐다”는 말이 있듯이 국경절 련휴기간 사람들은 외출관광, 가족모임에서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거절할 수 없어 과식하게 되는데 이는 체중이 증가하는 등 몸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3고’ 사람들의 지표도 변동하기 쉽고 급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 명절에 너무 기름지게 먹었다면 명...
  • 2024-10-0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