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시 고속도로 건설 큰 걸음…올해 3가지 신기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1일 16시25분    조회:4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연장선 ‘14.5’ 말이면 ‘14.5’초기의 두배로 증가

장춘시교통운수국에 따르면 올해 창춘시에서 5갈래의 고속도로 즉 역내 도시권 순환선 2기 공사, 서 환선 구간, 연통산(반석시)-장춘 고속도로, 장춘-태평천(송원시 장령현)고속도로, 장춘-유수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하여 그 총 연장선이 근 600키로메터에 달한다. 그중 장춘-태평천 고속도로, 연통산-장춘 고속도로의 연통산-쌍양 서 구간은 이미 9월말에 개통되였고 도시권 순환선 2기도 년말전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최근 20년 도로건설사에서 올해 장춘시는 ‘건설 중 프로젝트가 가장 많고 연장선이 가장 길며 통차 프로젝트가 가장 많은’ 3가지 신기록을 냈다.

이미전 장춘시의 고속도로 총 연장선은 606키로메터, ‘1환선 6복사선’도로망 구도로 현역 간의 고속도로 련결이 취약하여 전 시 경제와 사회 발전에 대한 버팀목 역할이 강하지 못한 실정이였다. 다그쳐 고속도로망을 촘촘히 짜고 장춘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2023년이래 성당위, 성정부 및 성교통운수청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장춘시는 고속도로건설 3년간의 난관돌파전을 실시해왔다. 

오늘날과 과거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이다.

‘14.5’ 말에 이르러 장춘시 고속도로는 ‘2환선 9복사선’도로망 새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2환’ 은 장춘 도시 순환 고속도로와 장춘 도시권 순환선을 말한다. ‘9복사선’ 은 북경-할빈 고속도로 북단, 북경-할빈 고속도로 남단,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북단과 동단, 장춘-장백산 고속도로, 장춘-심수 고속도로, 연길-장춘 고속도로, 장춘-태평천 고속도로, 장춘-유수시 고속도로 (건설중) 를 말한다. 고속도로의 총 연장선은 ‘14.5’초기에 비교해 두배로 증가하여 1,200키로메터에 달할 것이며 현과 현 사이, 주요 도시와 외 6개 현 사이의 모든 고속도로가 접속을 실현하고 전 시의 고속도로 망 구도와 신속 원활 능력 및 복무 수준이 전면적으로 격상되여 길림성 전면적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큰 역할을 일으킬 것이다. 

마무리된 장춘 도시권 순환 고속도로 2기 K1 + 500 농안현 지가(迟家)허브공사.

장춘-태평천 고속도로 이는 장춘시의 제8 복사선으로서 장춘시에서 성내 중, 서부 지역을 복사는 중요 간선통로이다. 동단은 장춘시 록원구, 서단은 장령현 태평천인데 장춘시 관성구, 농안현, 전고르로스몽고족자치현을 경유한다.  

이 고속도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황금옥수수벨트’지대와 우리 나라 대형 상품 량곡과 유료기지를 지나고 내몽골자치구 통료시, 흥안맹 경내의 여러 기 및 현을 복사하는데 지역의 에너지 공급을 위해 봉사하는 ‘치부도로’ ‘에너지도로’ ‘관광도로’로 된다. 장춘시 주변 경제체에 대한 복사 견인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연선 지역이 장춘 현대화 도시권에 더욱 잘 융합되도록 촉진하며 주변 지역의 ‘주말 레저 관광’ ‘풍력발전 초원 관광’ ‘전원생활 체험’ 등 프로젝트들을 빠르게 흥기시키며 농산물 해외 운송과 물자 운송이 더욱 편리해지게 하므로써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과 농업 농촌 현대화 건설에 크게 힘을 실어주게 된다. 

연통산-장춘 고속도로 이는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의 병행선으로서 장춘시에서 전 성 중, 동부지역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훈춘통상구를 련결하는 중요한 교통통로로 된다. 장차 장춘시와 쌍양, 길림시, 화전시 등 성내 중, 동부구역의 상호 접속과 소통을 강화하고 장춘의 동쪽 연선 산업발전을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장춘시의 복사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게 된다. 

이 도로는 길림성고속도로망 구도를 완비시키고 장춘시와 길림시 교통운수 수준을 향상시키게 되는데 특기할 만한 것은 연통산-장춘 고속도로는 이미 건설한 장춘-장백산 북부 통로 (장춘-길림-돈화-안도-장백산), 남부 통로 (장춘-이통-반석-휘남-정우-무송-장백산) 외  또 하나 즉 중부 통로 (장춘-화전-장백산) 가 되여 장춘-장백산 3갈래 고속 통로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여 장춘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장백산으로 가는 또 한갈래의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관광통로를 개척하게 되며 아울러 지역의 관광자원 통합을 촉진하고 전 성 관광 브랜드 효익을 격상하고 길림성 동부 황금 관광대를 형성하는데 유리하다.  

장춘 도시권 순환 고속도로 이는 ‘장길도 개발 개방 선도구’가 ‘일대일로 ’에 깊이 융합되는데 있어서의 내부 통로시설이며 또한 할빈 장춘 도시군, 장춘신구 등 신흥 전략구역이 주변 경제의 공동 발전을 이끄는 필수적인 기초시설로서 지역 경제 사회발전을 촉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 도로는 이미 국가 고속도로망에 들어갔다. 년말까지 2기 공사가 완성되고 2027년에 3기공사까지 전부 통차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농안, 덕혜, 구태, 영길, 쌍양, 이통, 공주령 7개 현, 구를 련결하게 되는데 외곽 경제체의 련계를 강화하고 장춘 주변 현역 경제의 쾌속적인 발전을 이끌며 도로망 효률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도시군 내부의  통로를 보강, 구역내 각 도시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산업구조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촉진, 장춘시의 ‘중심’잠재력과 복사 견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방출시켜 장춘시 현대화 도시권 건설에 능력을 부여하며 기반을 다져주게 된다.

장춘-유수 고속도로 장춘의 외연을 확장하는 대통로로 2026년에 통차될 계획이다. 구태구, 유수시가 장춘시 핵심구 발전에 융입되는데 중요한 추동역할을 하게 되며 장춘 도시 순환고속도로, 장춘 도시권 고속도로, 철리-커얼친우익중기(科尔沁右翼中旗, 흥안맹 소속)고속도로 등 여러 고속도로와 련결되면서 앞으로 진일보 북쪽으로 확장하여 할빈시와의 편리한 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할빈-장춘 제2고속통로를 형성하고 장춘 현대화도시권, 할빈-장춘 도시군의 고품질발전전략을 구축하는 중요한 교통 기초시설로 된다.

길이 창통하면 백업이 번창한다. 장춘시 고속도로 건설은 큰 걸음으로 종횡으로 교차되며 하나의 동맥혈관처럼 장춘시 경제 사회발전의 주동맥을 뚫어 장춘 및 지역 인민의 행복과 미래를 이어놓는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일전, 동북사범대학교 음악학 정월음악청에서 ‘피아노 연주가 리홍희 피아노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열렸다.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리홍희는 2010년 중앙음악대학교 부속 중학교에 입학하여 유장진과 뢰원배 교수를 스승으로 모셨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뉴잉글랜드음악학원에서 피아노 학사 학위...
  • 2024-09-19
  • 초가을의 화전시는 눈길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록음이 우거지고 시내물이 흐르며 뭇산들은 한폭의 수채화와도 같고 드넓은 논에는 황금파도가 넘실거린다.마을안은 도로가 깨끗하고 농가 정원은 화초와 나무가 어우러져 있다.최근 년간 화전시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 건설' 행동을 실시하여 농촌 주거...
  • 2024-09-19
  • 연변룡정팀과 료녕철인과의 경기 한 장면.5승9무9패로 24점을 기록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9월 21일 오후 3시에 할빈국제전시체육중심체육장에서 5승8무10패, 23점을 기록한 흑룡강빙성팀(이하 흑룡강팀)과 이번 시즌 마지막 동북더비를 펼치게 된다. 나란히 11, 1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은 어찌보면 난...
  • 2024-09-19
  • 서란시 평안, 금마 등 동부 향진의 적지 않은 농가들이 올해에도 풍년을 맞이하여 때를 놓치지 않고 벼수확을 시작하고 있다.평안진 신발촌 손로락벼재배전문합작사의 논밭에서는 황금 물결이 출렁이고 기계소리가 우르릉거리는데 수확기가 논판을 오가면서 알이 꽉 찬 벼이삭을 수확하고 작두질한 짚과 가지런한 벼그루터기...
  • 2024-09-19
  • 길림성 인삼감정증서 전면 개정길림성에서 검사검측기구 인정 증서를 취득한 모든 인삼감정기구는 9월부터 성시장감독관리청의 지도하에 전부 신판 인삼감정증서를 가동하였다.  감정 데이터는 국가 사물 인터넷 표식 관리 써비스 플래트홈에 통일적으로 업로드하여 감정 증서의 추적이 가능하다. 길림성에는 지금...
  • 2024-09-18
  • 9월 15일 민족문화의 고양과 비전을 취지로 한 ‘룡두레' 학당이 룡정에서 문을 열었다.‘룡두레 독서회'의 주최로 열린 학당 개학식에는‘룡두레' 독서회 사무실에서 펼쳐졌다. 이번 강습반의 강좌를 맡게 될 다섯 명의 강사진과 20여명의 청강생들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룡두레' 독서회 김혁...
  • 2024-09-18
  •  9월 15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천년애성풍경구광장에서는 천년애성풍경구의 주최로 마련된 ‘우리의 명절-추석’축제 광장무시합 시상식이 성대히 펼쳐졌다.수상자들2등상을 받아안은 현조선족로인협회가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이번 광장무시합은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곧 다가오는 중화인민공화...
  • 2024-09-18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