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경절련휴기간 문화관광·소도시 려행 등 인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1일 16시53분    조회:1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관광시장이 일주일간의 국경절련휴기간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다. 문화관광, 소도시 려행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두드러졌다는 평가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우리 나라 전역의 관광객 수는 연인수로 약 9억명에 육박했다.

교통운수부는 전체 련휴기간 지역간 관광객 수가 총 19억 4,000만에 달한 것으로 예측했다. 일평균 2억 7,700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북경의 중축선도 인기 있는 관광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자금성, 천단 등 축을 따라 랜드마크를 방문하려는 관광객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예약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확대됐다.

박물관 탐방도 마찬가지이다. 료녕성박물관은 송나라(960─1279)시대 황제의 원본 초상화를 전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일부 방문객은 이 예술작품을 보기 위해 몇시간씩 줄을 서기도 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명승지의 개수는 지난 2013년 2,230개에서 2022년 약 4,000개로 급증했으며 A급 관광지중 약 80%가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를 통합해 손님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소도시 려행도 독특하고 토착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온라인 려행사 씨트립에 따르면 련휴기간 소도시를 방문한 려행객중 절반 가까이가 북경, 상해를 비롯한 대도시에서 온 20~30대 젊은이들이였다. 이들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이 주는 느긋함을 즐기며 지역의 전통 특색을 체험했다.

중국관광연구원 대빈 원장은 “려행 목적, 예약 통계 등 여러 요소를 바탕으로 올해 국경절련휴기간 관광객 수가 사상 최고 수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98
  • 10월 12일 저녁,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광서평과하료국정팀에 아쉽게 2:3으로 패하면서 올시즌 광서팀과의 두경기 모두 패했고 최근 2년 상호전적은 1무3패로 기록됐다.경기후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연변룡정팀 이기형 감독은 “더운 날씨,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
  • 2024-10-14
  • 10월 14일, 해경 2901편대, 1305편대, 1303편대, 2102편대는 대만섬 주변 해역에서 법집행 순찰과 대만섬 순항 관리통제를 전개했다고 중국 해경국 대변인 류덕군이 밝혔다. 그는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법에 의해 대만섬을 관리통제하는 실제 행동이라고 표시했다./중앙텔레비죤방송넷
  • 2024-10-14
  • 13일, 조선 국방성 대변인은 조선인민군 총참모가 조한 국경의 부대에 사격준비태세를 갖출 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조선 수도 평양에 대한 한국의 중대 주권침해 도발행위로 하여 일촉즉발의 엄중한 군사적 긴장사태가 조성되고있다고 전했다.보도는 12일, 조선인민군 총...
  • 2024-10-14
  • 일전 문화관광부에서 85갈래의 향촌관광 정품로선을 추천한 가운데 ‘백산송수’로선이 연변을 경유하게 된다.‘백산송수’로선은 장춘 정월담에서 정우애인마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금강목옥촌, 장백산 서쪽 풍경구, 장백산 북쪽 풍경구, 장백산자연박물관, 도문국문생태원, 광동촌, 연변대학 왕홍벽, 연길서시장으로 ...
  • 2024-10-14
  •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가세요.” 가게 주인 범해연은 삼계탕 한사발을 손님에게 건네면서 “탕을 무료로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한 시장은 아직 아침 8시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람들로 북적였다.(사진제공: 연변문화관광)“관광객들이 즐겁게 먹고 더우기는 안심...
  • 2024-10-14
  • 국경절 련휴기간 길림성 장춘시와 훈춘시를 이어주는 도시간 철도인 장(춘)-훈(춘)고속철도는 티켓 구하기가 힘들었다. 해당 로선은 전체 길이가 471킬로메터이고 관광객들이 송화호풍경명승구, 라법산국가삼림공원, 교하홍엽곡, 장백산풍경구, 중국조선족민속원, 방천풍경구 등 길림성의 유명한 풍경구를 찾을 때 우선적으...
  • 2024-10-14
  • ▅ 태승호ㅡ창산(苍山)의 정기를 받으러 가다2023년 11월 5일, 나는 안해와 함께 운남성의 대리로 가는 려행길에 올랐다. 오후 1시 30분에 항주공항에서 리륙하여 대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4시 50분이 넘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개찰구를 나서니 해가 아직 지지 않았고 하늘이 짙게 푸르러 쾌적한 날씨였다.우리 부부가 숙...
  • 2024-10-14
  • -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 여러 민족 촌민이 함께 써내려가는‘향촌 일기’가을빛이 완연한 천고마비의 계절, 황금벼파도를 힘차게 헤가르며 벼밭을 가로 지르는 수확기안으로 한해동안 애써 가꾼 벼이삭들이 일사불란하게 말려 들어간다. 본격적인 가을걷이가 시작된 이 곳,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은 요즘 ‘수확의 기쁨’으...
  • 2024-10-14
  • ---연변작가협회 (장춘)지역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좌담회 및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 개최10월 13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장춘) 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연변작가협회 외지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정신 학습관철좌담회 및 2023-2024년《장백산》작품 연구...
  • 2024-10-14
  • 최근, 중국중소도시발전지수 연구과제팀과 국신중소도시지수연구원이 《광명일보》에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매하구시가 도합 4개의 전국 100강 현시 순위표에 선정되는 기꺼운 성적을 거두었다.첫째, 종합실력 100강 현시 순위 82위에 선정되였다. 동북3성에서는 료녕성 와방...
  • 2024-10-14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